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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죄의 용서를 믿나이다.
작성자김영범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16 조회수476 추천수0 반대(0) 신고
그리스도교 말고  

죄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그것도 모자라 죄를 용서해 주기까지 하는 종교를 보신적 있습니까?

있으면 제발 소개좀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리스도교인이 다른 종교로 쉽게 개종 할 수 없는 이유가 

죄를 용서해 주는 종교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죄 때문에 힘들어 할 때  진정으로 용서받고 다시 시작 할 기회를 허락받는 종교는  아직

은 그리스도교 밖에 없습니다.

 

가톨릭 교리서 제 2편은 본격적으로 여러 성사들을 통한 죄의 용서를 자세하게 다룹니

다.

우리는 세례성사를 통하여 원죄를 용서 받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지을 죄까지 용서 받

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해성사가 필요 합니다.

고해성사로 용서되지 않는 죄란 없습니다.

사제는 죄를 용서해주는 권한만 있는 것이지 사제가 용서를 직접 해주는 것이 아닙니

다.

사제나 성사들은 우리에게 은총을 전해주는 도구일 뿐입니다.(교리서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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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의 용서를 믿나이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984~987  

  984 신경은 ‘죄의 용서’를 성령에 대한 신앙 고백과 연결 짓는다. 사실, 부활하신 그리

스도께서는 사도들에게 성령을 주실 때, 그들에게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맡기셨다.

  985 세례는 죄의 용서를 위한 첫째가는 주된 성사이다. 세례는 돌아가시고 부활하

신 그리스도께 우리를 결합시키고 우리에게 성령을 준다.

  986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교회는 세례 받은 사람들의 죄를 용서할 권한이 있으며, 이

권한을 주교와 사제들을 통하여
고해성사 안에서 통상적으로 행사한다.

  987 “죄의 용서에서, 사제들과 성사들은 우리 구원의 유일한 주인이며 증여자이신 우

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없애시고 우리에게 의화의 은총을 주시려고 사용하

시는 단순한
도구일 뿐이다.”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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