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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빗기 5) 이상한 물고기를 잡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9-21 조회수335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상한 물고기를 잡다.

 

그리하여 그 청년 토비야는 천사와 함께 집을 나섰다.

그집 개도 청년을 따라 집을 나서서 그들과 함께 떠났다.

 

그 두 사람은 길을 가다가 첫째 날 밤이 되자,

티그리스 강으로 내려갔다.

 

그때에 커다란 물고기가 물에서 뛰어올라 청년의 발을

삼키려 하였다. 청년은 소리를 지르자, 천사가 그에게

"그 물고기를 붙잡고 놓치니 마시오."하고 말하였다.

 

청년은 물고기를 붙들어 뭍으로 가지고 올라왔다.

그러자 천사가 말하였다.

 

"물고기의 배를 갈라 쓸개와 염통과 간을 빼내어 잘 간수하고

내장은 버리시오. 그 쓸개와 염통과 간은 효험이 좋은 약이라오."

 

청년은 물고기의 배를 갈라 쓸개와 염통과 간을 따로 모아 놓고

나서, 고기의 일부는 구워 먹고 나머지는 소금에 절여 두었다.

 

"그 물고기의 염통과 간은 마귀나 악령에 시달리는 남자나 여자 앞에서

태워 연기를 피우면, 그 시달림이 깨끗이 사라져서 더 이상 남어 있지 않게

된다오.

 

쓸개는 하얀 막이 생긴 사람 눈에 바르고 그 눈 위로, 하얀 막 위로

입김을 불면 눈이 좋아진다오.

 

묵상 : 하느님께서는 쓸모없는 것을 창조하지 않으신다.

 

오늘날 의학이 발달하여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들을 개발하여

치료하고 생명의 연장을 돕는 무수한 약들을 찾아 내었습니다.

 

모든 약들을 인간들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

식물의 어느부분 또는 동물의 어느부분을 추출하여

약으로 발전 시킨 것입니다.

 

성경에서 우리들이 읽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은

누가 꾸며 만든 이야기들이 아니라 수 천 년 전부터

이 세상에 있었어던 일들이 전해져 온 것들인 것이며,

 

그러한 일들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여졌었던 것들이 었으며 

쓰여졌던 말씀들이 실제로 세상에서 일어났던 것들인 것입니다.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람이 온갖 선행을 할 능력을 갖춘 유능한 사람이 되게

해 줍니다."(2티모3,16-17)

 

"성경은 어떠한 예언도 임의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예언은 결코 인간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 하느님에게서 받아 전한 것입니다.'(2베드1,20-21)

 

"성경에 미리 기록된 것은 우리를 가르치려고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인내를 배우고 위로를 받아 희망을 간직하게

됩니다."(로마15,4)

 

그래서 우리들은 매일 성경을 읽으면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고

바로 잡아서 이 세상에서 마치 천국의 삶을 사는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과 더불어 즐겁게 사는 것이 우리들이 할 일이라 생각 됩니다.

 

"성경을 자기 곁에 두고 평생토록 날마다 읽으면서,

주 자기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과 이 규정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신명17,18-19)

 

오늘 우리들은 새로운 생명을 받아

모든 것을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까지 있었던 모든 일이 발판이 되어 우리들의 삶을 이끌어 주시어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우리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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