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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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10-13 조회수3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일
2013년 10월 13일 (녹)

☆ 신앙의 해

♣ 묵주 기도 성월

오늘은 연중 제28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를 ‘감사’에 대한 묵상으로
초대합니다.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감사할 일이 많음에도 불평을 늘어놓는
삶은 아니었는지 돌아봅시다. 아울러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시고 풍요롭게 해
주시는 주님과 여러 은인을 기억하며 찬미와 감사의 제사를 드립시다.

♤ 말씀의 초대
엘리사 시대에 시리아는 강대국이었고, 이스라엘은 시리아 앞에서 보잘것
없는 약소국에 불과하였다. 그런데 시리아의 장수인 나아만이 이스라엘의
예언자 엘리사의 도움으로 나병이 낫는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진정한
주님으로 섬기게 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자신의 복음으로 삼는다. 그리하여
자신뿐 아니라 동료들이 고통을 겪는 것은 곧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는
것이며, 따라서 예수님처럼 부활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한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 열 사람을 낫게 하신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드린다. 다른 아홉 명은 건강을 되찾았음에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지 않았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1테살 5,18
◎ 알렐루야.
○ 모든 일에 감사하여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너희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9
1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
시게 되었다.
12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13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14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르
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15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16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18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
오지 않았단 말이냐?” 19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49

산수유 햇열매 !

찬란하게
밝은

햇볕
바람에

산수유
나무

흔들릴
때마다

주황빛
열매

한 알
두 알

예수님
거룩하신

성심
닮은

붉은
빛깔로

물들어
가네

감사
찬미

찬양
영광

행복하게
무르익어가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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