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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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10-27 조회수30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일 
2013년 10월 27일 (녹) 
 
☆ 신앙의 해 
 
♣ 묵주 기도 성월 
 
오늘은 연중 제30주일입니다.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보고 판단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마음을 보십니다(1사무 16,7 참조). 그래서 사람들이 
겉으로 드러나는 능력, 재산, 신분 등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과 달리,
오늘 복음처럼 예수님께서는 내면의 겸손을 강조하십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 미사를 봉헌하며 하느님 앞에서 우리 자신이 얼마나 겸손한지 돌아봅시다.  
 
♤ 말씀의 초대
세상은 가난한 사람, 고아, 과부처럼 보잘것없는 이들을 차별한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의로우신 심판자로서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그의 겸손과
의로움을 보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재판을 받으며 변론해야 할 때
아무도 자신을 거들지 않고 저버렸지만 실망하지 않는다. 의로우신 하느님께서
자신을 끝까지 돌보아 주신다고 믿기 때문이다(제2독서). 의롭다고 여겨지는
바리사이는 자신을 높이는 기도를 하였고, 죄인으로 취급되는 세리는 자신을
 낮추는 기도를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이 두 사람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어떤 이를 의인으로 여기시는지 밝히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5,19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네.
◎ 알렐루야. 
 
복음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9-14
 그때에 9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 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63 
 
팬지 꽃줄기 !  
 
붉은  
샐비어 
 
둥글게 
감싸고 
 
팬지 
분홍 꽃 
 
늘어 
뜨려 졌네 
 
엊그제 
내린 
 
가을  
비에 
 
붉은빛 
바래 
 
흘러 
내리다 
 
햇살 
만나 
 
멈추어져 
해맑게 
 
정겨운  
어우러짐 
 
웃음꽃 
피어나고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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