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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도 세상의 풍파에 시달리다 보면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07 조회수459 추천수4 반대(0)
 

◆마음도 세상의 풍파에 시달리다 보면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이 우렁차게 울리고 바람도 불면 으스스 합니다. 아가들은 엄마나 아빠를 찾아 곁에 바짝 달라붙고 무섭다 하지요. 아직 어려서 그렇지요. 어둡기까지 하면 어른이라도 좀 스산해 집니다.

 

귀신 도깨비 유령 뭐 그런 게 나타날 것 같아 소름도 끼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세상의 풍파에 시달리다 보면 조이고 저릴 때가 있고요. 든든한 맏형이신 예수님과 아빠 하느님을 믿을 이유가 되고말고요.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인 줄로 생각하여 비명을 질렀다. 모두 그분을 보고 겁에 질렸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르코 6,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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