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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을 사랑하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23 조회수50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을 사랑하라 !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
오늘은 영원 속의 오늘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소중한 시간도 없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

         -좋은 글 중에서-

 

나의 묵상 : 소통과 화합으로 어제의 매듭을 풀자!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어제는 모든 것이 다 지나 갔습니다.

 

선한 일을 하려고 하였지만,

내가 잘하려고 한 것들이 결국 상대에게

잘못을 저질러 놓은 것이 되고 말았으니 어찌합니까?

 

지나간 잘못을

용서할 수 있는 날이 바로 오늘뿐입니다.

 

우리는 서로 용서하여야 합니다.

 

"회개하면 몇 번이라도 용서해주어야 한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동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루카17,3-4)

 

악을 악으로 갚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해 줄 뜻을 품으십시오."(로마12,17)

 

오늘을 주신 것은 새로운 날에 새로움을 채워서

낡은 것을 흘려보내고 새로운 용서와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날이

바로 오늘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람은 여러분 대다수에게서 충분한 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이제 반대로 그를 용서하고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사람이 지나친 슬픔에 빠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이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그에게 확인시켜

주기를 권고합니다."(2코린2,6-8)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우리가 서로 용서할 수 있는 날이 바로 오늘뿐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선택된 사람, 거룩한 사람, 사랑받는 사람답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동정과 호의와 겸손과 온유와 인내를 입으십시오.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 주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

하십시오."(콜로3,12-13)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루카23,34)

 

오늘이야말로 우리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 마음을 새롭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관계를 맺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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