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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반신부님 이야기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4-03-15 조회수504 추천수1 반대(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강남 어느신자분이 이미죽은 남편의 시신을 오랫동안 살아잇는것처럼 모셧다는 이야기를 들엇습니다

방송에서는 그분에 대하여 엽기적인사람인것처럼 보도하엿다고 하는데

그것은 카톨릭의 시신신심을 몰라서 그런 보도를 하엿을것입니다

물론 그 자매가 정상적 신심을 가졋다는 말은 아니고요

우리교회는 오랫동안 시신경배를 해왓습니다

유럽교회들을 가보신분들은 돌아가신 분들의시신이 성당안에 미이라로 안치된것을

보셧을것입니다

선종하셧음에도 불구하고 시신이 부패하지않으면 하느님의  특별한은총을 받은것으로 간주하는것이

오래된 신심이엇던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그 자매님도 그런  생각을 가지지않앗는가 생각됩니다

생전에 존경받을만한 남편이엇기에 하느님의 특별한은총을 받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엽기적으로 보이는 행위를 하게 한것이 아닌가 생각되는것입니다

지나친 신심이 만들은 해프닝인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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