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비교 불가한 것이 당연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4-03-24 조회수539 추천수7 반대(0)
 

비교 불가한 것이 당연 불가능 투성이 인간과 만능의 하느님을 무엇에 비교할까 생각해봅니다. AAA배터리와 태양과 비교하는 것과 같을까요? 아예 비교하면 잘못일까요. 아예 비교 불가한 것이 당연하지만 그래도 사람 욕심은 안 그렇더군요. 불가능은 없다던 나폴레옹이 세상 영웅이지만 하늘나라에서도 그럴까요? 가톨릭이 성인이라 선포한 분들은 사형수가 대부분인 데 잘못인가요? 조건을 대며 이론을 세우지만 하느님의 무한한 자유 앞엔 없음일 뿐입니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루카 1,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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