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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새로운 삶으로 부활의 신비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21 조회수68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새로운 삶으로

부활의 신비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의 신비에서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는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진정한 삶이란

삶을 방해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과

부활이라는 새로움을 통해 우리는 영육간의 새로운 활기를

찾아야하겠습니다.

 

여지껏 누려왔던 모든 것은 다 사라지고

이제부터는 모든 것이 다 새롭다는 생각을 해야 하겠습니다.

 

부활의 길을 간다는 것은 삶의 온갖 장애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삶의 너름새와 자유를 체험하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며, 미망에서 깨어나 참 삶을

채비하는 것입니다.

 

사순 시기와 수난 시기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체험하셨던

통고의 길을 묵상하면서 우리 자신의 상처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부활 시기에는 그 상처들을 떨쳐 버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상처에서 피어나는 삶으로 향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늘 과거의 상처만 파고드는 바로 오늘에,

부활의 길은 온갖 상처와 폐색보다 더 강한 삶으로 우리를 인도

할 수 있도록 자신을 비우고 새로움으로 채워야 하겠습니다.

 

(이글은 "부활의 기쁨."

- 안젤름 그륀- 신부님의 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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