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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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 옷을 그의 손에 버려둔 채...
작성자이정임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24 조회수50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창세 39장/ 요셉은 자기 옷을 그의 손에 버려둔 채...

 

그때 그 여자가 요셉의 옷을 붙잡고 "나와 함께 자요!"  하고 말하자,

요셉은 자기 옷을 그의 손에  버려둔채 밖으로 도망쳐 나왔다.(창세 39,12)

 

옷, 성경에서 옷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 몸에 무엇인가를 걸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명예가 될 수도 있고 자존심이 될 수도 있겠고... 

 

요셉은 옷을 버렸다.

나도 요셉처럼 옷을 버려야겠다.

그까짓 자존심이 무엇이더냐? 명예가 무엇이더냐?

그 옷을 버리고 도망칠 수 있을 때에 진실로 몸이 살 수 있다.

옷을 지키기 위해 애쓰다가는 몸을 지키지 못한다.

 

옷을 지키기 위해 애쓰다가 몸(영혼)이 다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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