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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 믿음, 무엇을 믿고 살아야 하나?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5-18 조회수531 추천수1 반대(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믿음, 믿음, 무엇을 믿고 살아야 하나?

 

오늘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런대로

무엇을 믿고, 무엇에 의지하면서, 우리들의 삶을

이 세상에서 누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찾아

읽어가면서 삶의 길을 찾아 가야하겠습니다.

 

주님께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세상의 어떤 유혹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길을

굳건히 따를 용기와 지혜를 청해야겠습니다.

 

아무리 오랫동안 사귀어온 친구라하더라도 말 한마디에

삐지고 그동안 쌓았던 우정도 하루 아침에 집어버리는 경우를

생각해서 하신 말씀을 더듬거리면서 읽어 보았습니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통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1베드2,7)

 

너는 나에게 아무짝에도 쓸모없어하면서 차버린 그 친구가

집짓는데 가장 요긴한 모통이 돌이 되는 것처럼 그 친구가 나에게

가장 절실한 친구였다는 것을 모르는 것을 비유로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속상한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럴적마다 읽어보면서 삶의 의욕을 일으켜 새로운 삶을 살도록

우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는 말씀을 찾아 보았습니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요한14,1)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14,6)

 

나 자신도 하느님께서 만드신

귀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분명히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꼭 해야할 일을 주셨다는 것을 굳게 믿고,

 

살아 숨쉬는 동안에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다는

굳은 믿음이 나로하여금 오늘을 살게 하고 계심을 굳게 믿읍시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다시 나에게 힘을 주시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요한14,12)

 

"나는 참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요한15,15참조)

 

오늘의 묵상 : 말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실천하는 길 밖에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하느님의 신성이 다 들어있으며,

 

신성의 활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결국 하느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말없이 실천하며

이 세상을 사는 것이

우리들이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웃과 함께 살아야하는 우리들은

최소한 이웃에 피해가는 일만은 해서는 안됩니다.

 

자기만 살자고 이웃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고

도움을 받자고 하면 잃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말한마디를 하더라도

이웃에 도움이 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말을 찾아서,

 

이웃에게 용기와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우리면서 이웃이 잘 되는 것을

우리들의 희망으로 삼아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들이 살고 죽는 것이 하늘에 달려있으니

우리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요한14,12)

 

이 말씀을 믿고

말없이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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