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참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로 우리가 달라져야 합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5-21 조회수1,42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로 우리가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들의 삶의 줄기는 포도나무가

땅속에서 끌어들이는 양식으로 포도나무가 성장하면서

그 포도나무에 매달린 가지들인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걱정하지 말고

하느님이신 당신인 포도나무의 줄기에서 빨아올리고 있는

영양분만을 흡수하면서 살면 되는 것이지,

 

쓸데없는 걱정과 근심으로

세상을 어둡게 바라보지 말고 오로지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힘과 용기롤 갖고 지금 내가 처해있는 장소에서 저에게 주신

소명의식을 갖고 어렵고 힘들더라도 가슴을 펴고 힘차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요한15,4.5참조)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나에게 붙어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히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요한15,1-2)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요한15,4)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요한15,7)

 

오늘의 묵상: 주님은 착한 목자이십니다.

                 또한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십니다.

 

"나날의 삶을 하느님과 함께" -스위스의 모리스 젱델 신부 지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이

우리 손에 맡겨져 있음을 차츰차츰 더욱 더 깊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손길이 우리를 쓰다듬어 주시기에

하느님의 "현존" 안에 머물면서 힘을 얻습니다.

 

그분의 현존을 잠시라도 의식하면서 그 현존에 머물렀던 삶은

외롭지 않습니다. 그러한 삶은 주님께서 삶의 중심에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루하루 짧은 시간이라도

주님의 "현존" 안에 머물려는 노력을 그치지 않도록 합시다.

 

    이 묵상 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은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만들어 놓은 피조물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쓰더라도

소변이나 대변을 우리 마음대로 배설할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들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면서

그 순간 순간 우리들에게 주시는 신비한 자연의 순리에 적응하면서

주님의 역사하심에 깊은 감사와 찬미를 드리면서 그날 그날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포도나무와 가지에 비유로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건강한 삶을 주셨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폭음과 폭식으로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가

잘려나가게 되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이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줄기과 가지라는 엄연한 사실에

순종하면서 하루 하루의 삶에서 새로운 삶으로 주님을 찬미하면서

어렵더라도 참고 기쁘더라도 숙연한 자세롤 삶을 누려야하겠습니다.

 

하느님과 우리들의 관계가 참포도나무에 매달린 가지임을

우리들이 깊이 깨닫고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시는 하느님께 찬미의

노래로 응답해야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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