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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리의 영, 성렬 그리고 내 삶을 인도하는 영혼의 활동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5-26 조회수75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진리의 영, 성령 그리고 내 삶을 인도하는 영혼의 활동.

 

우리들의 육신의 삶을 움직이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건강으로 육신을 건강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너그럽고 사랑으로 가득한 때에는 모든 것이

좋게 보이고 잘못된 것을 보더라도 참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인간의 의지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자기 마음도 자기 마음대로 다스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풀리고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말도 하기 싫던 사람과 어울려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는 경우를

생각하면 성경말씀이 떠오릅니다.

 

"하느님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주셨다."(사도16,14)

 

우리들이 병에 걸리거나 불행을 맞게되는 일이

결국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살지 않고 자기 욕심대로

살기 때문인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떠나셨지만 우리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의 영적 모습으로 우리를 도와서 우리들이 참삶을 살 수 있도록

당신 대신에 성령을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부활의 삶이란 결국 하느님께서 인간에게도 신성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들이 새로운 삶을 살고 하느님의 계명 즉,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면 이 세상은 하느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됩니다.

 

부활의 삶은 "서로 사랑하며,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참고 인내하면서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것을 얻어서 기쁨을" 서로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어쩌다가 불평할 일이 있다하더라도 참고 인내하면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고 가신 참평화를 누리도록 애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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