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15 조회수43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삼위일체 대축일
2014년 6월 15일 주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교회는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을 삼위일체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삼위일체
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앙 고백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마태 28,19 참조)에 따라 초기 교회 때부터 이어져 왔다.
삼위일체 대축일이 로마 전례력에 들어온 것은 14세기의 요한 22세 교황 때였다.

오늘은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고 그분께
의탁하는 사람입니다. ‘삼위일체’는 어려운 개념과 공식이 아니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일치와 사랑을 뜻하는 말입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에게서 흘러나온 사랑
에서 교회는 탄생하였고, 우리는 그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삼위일체의 사랑에 따른 삶의 길은 일치와 헌신입니다. 그러한 삶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 미사에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금송아지로 우상 숭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깨뜨린 돌 판 대신에 새 증언을 받기 위한 돌 판 두 개를 들고 시나이 산에 오른다.
모세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께 경배하며 자신들의 죄악과 잘못을 용서해 주
십사고 청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가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내는 둘째 서간을 마치는 인사를 건넨다. 기
뻐하고 자신을 바로잡을 것이며, 서로 격려하는 가운데 뜻을 같이하여 평화롭게
살 것을 당부한다. 이러할 때 사랑과 평화의 하느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제2독서).
바리사이로서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인 니코데모에게 이르시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하느님께서 당신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당신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8 참조
◎ 알렐루야.
○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앞으로 오실 하느님, 성부 성자 성령은 영광
    받으소서.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18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
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
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
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94

은어 동네 !

엊그제
내린

물동이
소나기

덕분에
강물

많이
불어서 

푸른 
빛으로 

흐르고 
있네 

맑으나
흐리나

강물
속에서

오르
내리며

사는
가족들

옹기종기
어울려

첨벙
첨벙

행복한
모습이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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