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17 조회수64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2014년 6월 17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말씀의 초대
주님의 말씀이 엘리야 예언자에게 내렸다. 엘리야는 아합 임금을 만나 그와
왕비가 저지른 악행을 주님께서 어떻게 심판하실지 전해 준다. 아합은 그의
후손이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자의 말을 듣고 자신의 죄를 뉘우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이웃 사랑의 계명만이 아니라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당부하
신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악인에게도 자비로이 비를 내려 주시
듯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43-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3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
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46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47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
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96

뻐꾸기 소리 !

이른
아침에

여기저기
들리는

뻐꾸기 
노래 

아기 새
키우느라

예민
해진

까치들
만나서 

시끌 
벅적  

얼마나
다급한지

뻐꾹
뻐꾹

하던
소리가

뻑뻑
뻑뻑 꾹 

이어 
지더니 

아마도
까치에게

쫓겨나고
있나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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