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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례자 요한처럼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24 조회수706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야 한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세례자 요한처럼

세례자 요한은
주님의 길을 닦은
위대한 예언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목이 잘려 처참하게
순교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일반 언론이 보도한다면
단지 강력하고 자의적인
권력 행사의 무력한 희생자로
평가할 것입니다.

또한 그에게는
조직화된 세력이 없으므로
별다른 정치적 파장 없이
조용할 것이라고
전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세례자 요한의 죽음은
그의 삶이 그랬듯이
헛된 희생이 아니라
적극적인 진리의 증언입니다.

자신이 작아지고
사라져 갈 때 더 큰 진리,
곧 메시아가
도래하리라는 것을
확신한 사람의
두려움 없는 죽음입니다.

세례자 요한처럼
하느님의 진리를 위하여 살고
그 진리를 위하여 죽는 것의
위대함을 세상의 눈과 귀는
알지 못합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을 통해
듣고 배울 수 있습니다.

-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

♡ 가난한 자입니다 ♡


♬ 달빛자락 - 김영동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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