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하고 습도가 80%를 넘었어요. 미루어 두었던 새쉼터와 대성당 내외부를 찍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렌즈 여러개를 챙겨들고 내려 왔어요. 사진의 시작은 성지 표지석으로 부터.어두운날 햇빛없이 사진 찍는것이 좀 부담은 됬지만...

광각 렌즈로 넓게 잡아 봤어요.

이번에 새로 만든 용진골 쉼터. 나무도 정리하고,꽃나무를 심고, 대크공사를 하여 또 하나의 명품 쉼터가 만들어 졌어요.

용진골 쉼터안에 다양한 의자들.

지저분하던 잡목들을 제거하고 꽃을 심었어요.

이곳에서는 계곡을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곡 청소도 포크레인을 동원해서 깨끗이 했지요.

생각 할수록 벽돌을 잘 고른거 같습니다. 무개가 있으면서도 세련되 보여 기념 성당의 이미지에 잘 맞는거 같습니다.

비오듯 흐르는 땀을 끌어 안고 열심히 찍고 계신 저분은 누구신고?

기념성당을 지키시는 매괴 성모님!

칠고의 매괴 성모님!

최양업 신부님의 영성을 한눈에 알수 있는 최신부님이 부제때 쓰셨던 글 입니다.

사진 찍는데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백곡 초등학교 학생들이 있어서 한장 찍어 주었어요.그런데 초딩치고는 좀 ~~~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