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27 조회수56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2014년 6월 27일 금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주교 학자 기념 없음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부터 시작하여 점점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전례력에 도입되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 교회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
포의 직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성덕을 쌓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이기도 하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신 주님은 강한 손으로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참하느님이시다. 이제 모세는 백성에게 하느님에게서 받은 계명과 규정들과 법규
들을 지키라고 명한다(제1독서).
사랑과 믿음에 대한 권고이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한다. 하느님은 사랑이시
기 때문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 감추신 것을 철부지들에
게 드러내 보이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예수님께서는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이들을 당신께 오라고 초대하신다. 그분의 멍에는 편하고 그분의 짐은 가
볍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5-30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
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
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
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06 

볏논 백로 !

유난히
커다란

백로
한 마리

논에
들어서

겅중
겅중

우아한
자태로

길디긴
목을

들었다
숙였다

수없이
반복하며 

자라는  
벼포기

사이
사이

초벌논
매느라

바쁘게
돌아다녀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