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9-05 조회수55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2014년 9월 5일 (녹)

☆ 순교자 성월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자신은 그리스도의 사도, 곧 하느님 신비의 관리인으로서
성실한 관리인일 따름이며, 자신을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뿐이시라고 말한
다. 주님께서는 어둠 속에 숨겨진 것을 밝히시고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이다(제1독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단식 논쟁을 걸어온다. 예수님께서
는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 먹고 즐기는 비유와, 새 포
도주를 새 부대에 담는 비유를 드시어 단식의 참뜻을 일깨워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3-39
  그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33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
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
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35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36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
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37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
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38 새 포도주
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
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76

작은 풀꽃 !

한여름
비에

무성한
풀덤불

한없이
번질 때

작은
풀꽃은

아래에
있네

위로
벋어서

남은
공간에

돋아
나와

똘망
똘망

아주
작고 

여린 
고운 빛 

풀꽃
피우고 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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