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데에서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분이 도와 주실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러므로 내 말을 잘 들어두어라.
너희가 기도하며

구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았다고

믿기만 하면 그대로

다 될 것이다."(마르11,24)

라는 말씀 안에서
이러한 굳건한 신뢰를

우리가 갖추도록

부추기십니다.
그런 까닭에

베드로 사도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시는

주님께 모든 걱정을

맡겨 드리라고

우리에게 명령합니다.

당신의 아드님을,

그리고 그분과 함께

모든 것을 보내 주시는

 하느님께서 어찌 우리를

돌보아주시지 않겠습니까?

성 아우구스티노는

"하느님께서 그대가

앓을 병을 앓아 주셨고

그대가 받을 고통을 겪어

주셨는데 그런 분이 어떻게

그대에게 좋지 않은 것들을

주실 것이라고

의심할 수 있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복녀 마더 데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