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집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30 조회수520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대림 제1주일
2014년 11월 30일 (자)

☆ 위령 성월

♣ 대림 시기

☆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기념 없음

오늘은 전례력으로 새로운 한 해를 여는 대림 시기의 첫날입니다. 이 대림 시기에
우리는 구세주께서 사람이 되어 오시는 강생의 신비를 준비하며 깨어 기다립니다.
우리 모두 스스로를 성찰하는 가운데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쁘게 맞이하겠다는 결
심을 해야겠습니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가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올린다. 당신만이 우리 아버지시
요 우리의 구원자시라고 고백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의 신자들에게 하느님에 대한 감사를 전한다. 또한 그리스도
에 관한 증언이 그들 가운데 튼튼히 자리를 잡았다고 격려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르니 깨어 기다리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제자들뿐 아니라 모든 이에게 해당하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85(84),8
◎ 알렐루야.
○ 주님, 저희에게 당신 자애를 보여 주시고, 당신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집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33-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3 “너희는 조심하고 깨어 지켜라. 그때가 언제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34 그
것은 먼 길을 떠나는 사람의 경우와 같다. 그는 집을 떠나면서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자에게 할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는 깨어 있으라고 분부한다.
35 그러니 깨어 있어라. 집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저녁일지, 한밤중일지, 닭이 울 때
일지, 새벽일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36 주인이 갑자기 돌아와 너희가 잠자는 것을 보는 일이 없게 하여라. 37 내가 너희에
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61

메타세쿼이아 낙엽 !

봄부터 
초가을

진초록
침엽

언제
까지나

지지
않을 듯

생생
했는데

어느
순간에

쨍쨍한
햇볕

듬뿍
모은

붉은
밤 빛깔

물이
들어

믿음
희망
사랑

겨울
길목에

새뜩한
주단 

누구든  
디디게

나무
아래

도톰히
깔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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