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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언자는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21 조회수52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언자는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

 

친구지간에 지켜야할 도리를 저버리면

친구지간이라는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지켜야할 도리의 근본은

"존경"이라는 품위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느님을 섬기듯이 이웃인 나의 친구들을

하느님처럼 섬기고 존경해야 그 관계가 거룩하게 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어렵게 생각하면서 서로 위로와 평화를 누려야

하는 것이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오니,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 마음을 이끌어 주소서!

 

하느님과의 관계는

바로 우리들이 누려야 하는 친구와의 관계입니다.

 

하느님을 두려워하여 악을 피함

"보아라, 주님을 경외함이 곧 지혜며 악을 피함이 슬기다."
(욥28,28)

 

생명의 샘임

"주님을 경외함은 생명의 샘이니 죽음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잠언14,27)

 

하느님을 섬기듯이 친구들을 섬겨야 함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는 것, 그리고 너희가 잘되도록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님의 계명과 규정들을 지키는 것이다."(신명10,12-13)

 

친구들의 마음을 읽어가면서 하느님의 모습을 찾아

마음으로 위하고 겸손된 마음으로 존경하여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루카8,15참조)

 

하느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은

바로 내 친구들도 좋아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그분을 따르듯이

내 친구들의 바램을 맞추어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을,

당신 자애에 희망을 두는 이들을 좋아하신다."(시편147,11)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듯이 친구의 뜻을 살펴야 하겠습니다.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들을 지켜라. 이야말로 모든

인간에게 지당한 것이다."(코헬12,13)

 

관심과 무관심이 우정을 돈독히하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이웃의 소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웃을 보살피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줏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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