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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미사강론] 토리노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하느님 사랑의 반석 위에 여러분을 세우십시오.”(6월21일 주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23 조회수1,04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토리노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

하느님 사랑의 반석 위에 여러분을 세우십시오.”

http://www.news.va/en/news/pope-francis-at-mass-in-turin-found-yourselve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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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5년 6월 21일 주일 (연중 제12주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제1독서: 욥기 38,1.8-11

                      화답송 : 시편 107(106),23-24.25-26.28-29.30-31(◎ 1 참조)

                      제2독서: 코린토 2서 5,14-17 / 복음: 마르코 복음 4,35-41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6628&gomonth=20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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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바티칸 라디오 (Vatican Radio)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비토리오 광장(Piazza Vittorio)에서 토리노 사목 방문 중인 일요일에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반석’ 위에 자신의 삶을 세워야 한다고 상기시키면서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 성하는 운집한 토리노의 신자들에게 주일 강론을 전했습니다. 하느님 사랑의 중요한 세가지 측면이 있는데 하느님의 사랑은 ‘성실’하시고 ‘모든 것을 재창조“하시고 “확고하고 변함없다”고 말하면서 “여러분은 당신 사랑의 반석을 확고히 세우도록 이 측면들을 돕고 활동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편 구절 ―”그분의 자애는 영원하시다.”―를 기억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님께서는 끝없이 크신 하느님 사랑의 성실함을 구현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진실로 “하느님 자비의 얼굴”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모든 것을 재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십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은 인간의 한계와 나약함에 대해 알고 계시는 것이며 이는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용서의 문”이 됩니다. 하느님 사랑으로 인한 우리 변화의 확실한 표징은 “다른 이들에게 대한 봉사와 자선”을 입음으로써 우리가 원한과 미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님께서 복음에서 보여 주시듯이 “하느님의 사랑은 확고하고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바다에게 명령하시어 우리 삶의 폭풍을 잠잠하게 하십니다. 이제 가라 앉아 빠져 가는 사람을 위해 주님께서 오시고 그 사람을 위해 그분 사랑의 반석을 내어 주십니다.’

 

교황 성하는 또한 토리노 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력해 지지 말고, 스쳐 지나가는 것들 안에서 그리고 품에 안기보다는 쉽게 배제해 버리는 이 사회의 폐쇄된 구조 안에서 평안함을 찾지 말라’고 권고하였습니다.

 

강론을 마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령께서 “크고 작은 고난 속에서 우리를 안전하고 강하게 해 주시는 이 사랑의 ‘반석’을 마음에 간직하도록” 도우시고 “희망을 갖고 미래를 바라보도록”’도우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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