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24 조회수685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 봉헌생활의 해

오늘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구약과 신약을 잇는 마
지막 예언자이며 진리의 증인이었습니다.
자신이 메시아가 아님을 고백하며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보인 세례
자 요한의 인도를 따라, 유일한 빛이요 구원이신 주님을 향하여 나아갑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의 종의 첫째 노래에서 종은 자신의 부르심에 대해 말한다. 그가 태어나기 전
에 하느님께서 그의 이름을 지어 주셨고 그에 대한 계획을 지니고 계셨기 때문에,
그가 한 일이 헛수고처럼 보일지라도 그 모든 것은 하느님 앞에 소중하다
(제1독서).
사도행전에서 바오로 사도는 세례자 요한이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며 회개의 세례
를 선포했음을 전한다. 요한은 자신이 메시아가 아니라고 분명히 밝히면서, 사람
들을 예수님께 인도한다(제2독서).
복음에서, 요한이 태어났을 때 아버지 즈카르야는 천사의 말에 따라 아기 이름을
요한이라 부른다. 사람들은 하느님의 손길이 그 아기를 보살피고 계심을 알아본다
(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76
◎ 알렐루야.
○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 되어, 주님에 앞서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
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
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67

광야의 별 !

정의의
외침을

삶의
터에서

나날로
살며

주님
오실

길을
닦으신

광야의
별빛

아무리
세월

흐르고
흘러도

고난을
이긴

청아한
울림은

영원히
이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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