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30 조회수74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2015년 6월 30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로마 교회의 초기 순교자들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죄로 물든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기로 결정하셨다. 아
브라함의 간청으로 하느님께서는 의인 열 명이 있다면 그 도시들을 멸망
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으나, 결국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한다. 하느님
께서는 아브라함을 기억하시어 롯과 그 가족이 멸망을 피하게 하신다(제
1독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가 풍랑을 만나자,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호수를
꾸짖어 풍랑을 가라앉히신다. 이를 본 사람들은 과연 이분이 어떤 분이신
가 놀라워한다. 이 기적은 자연 질서를 총괄하시는 예수님의 권능을 드러
낸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 참조
◎ 알렐루야.
○ 나 주님께 바라네.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3-27
  그 무렵 23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랐다. 24 그때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
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25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26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27 그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말하였다.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
수까지 복종하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73

봉숭아 첫꽃 !

봉숭아
씨앗

어떻게
추운

겨울
지내고

동그란
떡잎

나온다
싶더니

꽃송이
피었네

지으신
분의

보이지
않는

섬세한
보살핌

있지
않고는

저다지
순하고

고운 빛
피울 수 없었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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