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03 조회수59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2015년 9월 3일 목요일 (백)

☆ 순교자 성월

♣ 봉헌생활의 해

대 그레고리오 교황은 540년 무렵 로마의 부유하고 신심 깊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법학을 비롯한 귀족 계층의 고등 교육을 받은 그는 로마의 고위 공직자를 지낼 정
도였으나, 모든 재산을 교회에 기증하고 수도원에 들어가 사제가 되었다.
590년에 교황으로 뽑힌 그레고리오는 교황을 ‘하느님의 종들의 종’이라고 표현한
최초의 교황이다.
교황권을 ‘지배하는 특권’이 아니라 ‘봉사하는 특전’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레고리오 성가’도 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듯이 그레고리오 교황은 전례 음악
에 조예가 깊었을 뿐 아니라 신앙과 윤리에 관한 책을 많이 남기고 604년에 선종
하였다.

♤ 말씀의 초대
콜로새서 첫 부분에는 콜로새 신자들을 위한 바오로 사도의 기도가 들어 있다. 아
버지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해 내시어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겨
주셨으니, 영적 지혜로 하느님의 뜻을 알아 거기에 부응하여 합당하게 살아가게
되기를 기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어부였던 시몬을 당신 제자로 부르신다. 그분의 말씀에 따라 그물을
던진 베드로는 많은 물고기를 잡는다. 이제 사도가 되어 신앙을 전파하는 데에도
그러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1
1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
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2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
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4 예수님께서 말
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
를 잡아라.”
5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그렇게 하자 그
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7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8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9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다. 10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그러
하였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
다.” 11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38

나팔꽃 웃음 !

날이
갈수록

맑고
푸른

하늘
향하여

어떤
음악

멜로디
일까 

파랑  
분홍

순백의
나팔꽃

아마도
각각

주님
사랑에

다른
빛깔

전하고
받는

믿음
희망
사랑

고루
고루

누리에
울리게 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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