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제자들을 보내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23 조회수60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2015년 9월 23일 수요일 (백)

☆ 순교자 성월

♣ 봉헌생활의 해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비오 성인은 1887년 이탈리아의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났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년 사제가
된 그는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한 자세로 하느님을 섬기며 살았다.
비오 신부는 1918년부터 그가 세상을 떠난 1968년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
상을 몸에 지닌 채고통받았다. 곧, 그의 양손과 양발, 옆구리에 상흔이 생기고
피가 흘렀던 것이다. 이러한 비오 신부를 200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시성
하였다.

♤ 말씀의 초대
페르시아 임금 아르타크세르크세스 2세의 명령에 따라 율법 학자 에즈라는 백
성에게 법을 가르치고 판관과 행정관들을 세우려고 예루살렘으로 온다. 그는
유배에서 돌아온 이들이 이민족들과 혼인을 맺고 있는 현실을 보고 통탄하면서,
하느님 앞에서 조상들의 죄를 고백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도록 열두 제자를 파견하신다. 그들은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지니고 가지 말고, 오직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제자들
         을 보내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어, 모든 마귀를 쫓아내고 질병
을 고치는 힘과 권한을 주셨다. 2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
쳐 주라고 보내시며, 3 그들에게 이르셨다.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
벌 옷도 지니지 마라.
4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5 사람들이 너희
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고을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6 제자들은 떠나가서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하고 병
을 고쳐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58

구월 반달 !

밤하늘
구름 

사이
사이

건너는
반달

어느
순간에

고향
산천

들어
있어요

뒷동산
소나무

여전히
푸르고

앞산
단풍

물들어
가는

보또랑
소리

동네
마당

덕석에 
가득 

찐 올벼
널리고

골목의
아이들

즐거운
놀이

떠드는
목소리

한껏
들떠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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