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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10-23 조회수1,079 추천수1 반대(0) 신고

명동 앞 혹은 지하철을 타면 의례 나타나시는 분이 계셔요 그런데 그분의 얼굴 펴정을 보면 그래도 밝아 보이세요.. 누군지 아시겠지요 예수를 믿으세요 가두 선교하시는 분들이세요 저도 명동에서 예전에 레지오 활동하면서 가두 선교 한적이 있었는데요 참 쉽지가 않았어요 저는 성당안에서 봉헌 예물 받는 예식에 참여 하는 것도 아주 힘들어 하였습니다. 그러니 가두선교는 더욱 힘들었겠지요 .. 속된 말로 쪽 팔린것도 잊은체 뭇 대상의 상대의 사람들 앞에서 주님을 믿으세요 하면서 유의물을 전달하는 것이지요 .. 그러면 오늘은 복음을 전교하는 전교 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모든 사람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무엇을 전할지 ? 1초안에 답을 하라고 하면 바로 답이 나오시나요 ?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사랑은 어찌 알수 있나요 ? 바로 손에 잡히시나요 ? 감각적으로 알수 있나요 ? 눈으로 보이시나요 ? 주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시지만 그것을 우리의 오감으로 만족하여서 우리는 주님을 사랑이라고 하나요 ? 그런데 그것을 알려면 우리는 오늘 복음 초에 나오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는 산으로 주님이 부르시는 것을 보게됩니다. 산이 상징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 주님은 무슨일을 하시기 전에 항상 산으로 올라가셔서 기도하시고 무슨일이든 하셨습니다. 산은 기도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공간입니다. 나를 내려 놓고 그분께 온전히 신뢰하는 공간이 산이라고 하지요 ? 주님께서 제자들을 산으로 부르신것은 제자들도 주님과 같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영적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맛을 보라는 것입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나의 몸속으로 주님의 사랑이 들어오는 것을 맛들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안에서 그분이 얼마나 좋으신지 맛보고 음미하고 그 속에서 살라고 하시는 것이지요 ..

산으로 오른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 없었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요구하신것은 자발적으로 산으로 오르려는 마음은 요구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대상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한데 중요한 것은 한발을 자발적으로 주님앞으로 나서게 하는 것이 복음화라 하겠습니다. 그 좋은 것을 맛보게 하는 것이지요 잔치에 참여 시키는 것이지요 .. 산에서 우리가 주님을 만나고 영혼이 변화된 것을 알수 있었듯이 우리의 주변에게도 산에서 얻은 주님과의 뜨거운 영적인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전교라 하겠습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단지 중요한 것은 참여하려는 의지를 갖도록 우리는 바람을 불어 넣어주어야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나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산에서요 .. 오늘도 산에 올라서 주님을 뵙고 그분의 사랑을 맛보이야겠습니다. 그래야 내 안에 그분의 사랑이 꽉 차서 주변으로 흘러 넘칠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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