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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인간의 총체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6-13 조회수2,978 추천수1 반대(0) 신고

 


인간의 총체

성경에서는 육신이라는 말속에서
인간의 총체를 표현합니다.
인간의 육신이 당하는 괴로움은
지체 전체이건 부분이건
마음의 세계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그 인간의 심리 전체를 말합니다.
지체의 일부를 들어
악하다 선하다 등의 표현 역시
그 사람의 인격적 총체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마음 이 넋이 기쁘고 즐거워
육신마저 걱정없이 사오리다
(시편 16,9)."
"자손들이 영광을

누려도 알지 못하고
비천하게 되어도

상관하지 못합니다.
다만 몸은 아픔으로 절었고
마음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욥기 14,21-22)."
"육체를 따라서 살면

여러분은 죽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육체의 악한 행실을

죽이면 삽니다
(로마서 8,13)."
"혀는 불과 같습니다.
혀는 우리 몸의 한 부분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고
세상살이의

수레바퀴에 불을 질러
망쳐 버리는

악의 덩어리입니다.
그리고 혀 자체도
결국 지옥 불에

타버리고 맙니다
(야고보서 2-6)."
"참으로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안에서 나오는 것은
곧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데
음행,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 같은
여러가지 악한 생각들이다.
이런 악한 것들은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마르코 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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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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