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예 맹세하지 마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6-16 조회수1,913 추천수1 반대(0) 신고

일을 하다가 보면 대단한 학교의 의사라고 자신이 무슨 신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특별한 위치에 올려 놓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그런데 좋은 학교 혹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위치가 신의 위치라 볼수 있나요 ? 조직을 운영하기 위하여서 상하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은 이해는 되지만 그러나 사람은 죽습니다. 죽는다고요 ..영원히 살고 그런 위치가 못됩니다. 언젠가는 죽어서 땅에 묻히지요 그런데 영원히 사는 것과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곤 합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 ..잠시왔다가 가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우리 입에서 나오는 모든것은 순간적인 것입니다. 영원할수 없어요 ..그렇기에 맹세는 더더군다나 하는 것은 아니지요.. 맹세는 영원히 굳어있는 항구성과 관련이 되어 있는데 우리 인간이 항구적인 존재인가요? 잠시왔다가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원히 항구성이 되기 위해서는 주님과 하나되는 것이 영구적인 것이지요 .. 주님은 2000년전에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도 계십니다. 그렇기에 주님안에서 있어야 영원한것입니다. 교만하여서 맹세하는 것이라면 겸손하여서 주님과 항구한것입니다.. 항상 나는 왔다가는 순례객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주님과 하나됨을 위하여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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