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26 조회수1,207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홍)

 

☆ 성탄 시기

 

스테파노 성인은 초대 교회의 사도들이 뽑은 부제이다. 식탁 봉사를 위한 일곱

봉사자의 하나로 뽑힌 그는 가난한 이들에게 식량을 나누어 주는 일뿐 아니라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진리를 증언하는 일도 소홀

히 여기지 않았다.

또한 유다인들과 벌인 논쟁에서도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사도 6,8)

는 지혜로운 언변으로 그들을 물리쳤다. 유다인들은 스테파노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음을 알고 그가 하느님을 모독했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렸다. 결국 그는 돌

에 맞아 순교함으로써 교회의 첫 순교자가 되었다.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

십시오.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사도 7,59-60).

 

♤ 말씀의 초대

스테파노는 사람들이 그에게 돌을 던지자,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기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

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6.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네.
◎ 알렐루야.

 

복음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

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

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

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

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

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50

 

회양목 국화 !

 

바위

언덕의

 

회양목

근방

 

살고

있는

 

자줏빛

국화

 

지켜

주어서

 

아직도

생생히

 

향기

풍기네

 

새봄

꽃 필

 

회양목

꽃망울

 

국화

마음

 

물들어

있어

 

더욱

향기롭겠어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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