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는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06 조회수1,200 추천수1 반대(0) 신고

작년에 분당 병원에서 일을 하면서 돈은 관악산의 학교에서 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 중 하나 있었습니다. 관악산에 있는 학생과 박사 후 연구원은 나이는 30대 초반인데 그런데 저와 대화를 하면서 반말을 하곤 하였지요 ..그리고 자신의 집안 이야기를 하던중 그 박사님도 천주교 신자였습니다. 삼춘을 이야기하면 참 누구하면 다 아는 분이고 그리고 고모가 수녀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 하면 대구에서는 다 알아주는 은행에서 서열 2등이라고 하면서 자랑을 하더라구요 .. 그런데 정작 중요한것은 자신은 천주교를 이제는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사님 혹은 수녀님을 이야기 한것은 일종의 자랑으로 말을 한것이지요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할때도 아버님이 대구에 유명은행 2등이었다는것도 일종의 자랑이지이요 ..그리고 말을 하면서 자신보다 나이가 17년 이상의 저한테도 반말을 하구 여러가지로 자신의 발바닥 밑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화를 하면서도 내가 대한민국 일등인데 내말은 진리야 하는 그런것을 종종 보게되었지요 ..똑똑한사람들의 특징중에 하나가 이와같이 자신 위에 아무도 없고 내가 최고야 하는 것이 똑똑한 사람들의 특징이지요 ..이런 똑똑한 사람의 특징을하는 이가 오늘 복음에 등장하지요 바로 해로데입니다. 내 위에 아무도 없어 그렇기에 동방박사가 와서 임금님이 나셨다는 소리에 화들짝 놀랍니다. 내 위에 누가 있으면 않되는 것이 해로데입니다. 일종의 자신을 하느님의 위치에 올려 놓고 세상을 바라본 것이지요 ..그래서 2세 이하의 아이들을 죽이는 그런 잔악한 행동을 하지요 ..이에 대비되는 인물이 나오는데 그 인물이 동방 박사입니다. 소위 똑똑하다고 하지만 그들이 바라본 것은 별입니다. 별이요 ..그들은 회개의 삶을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회개는 큰 죄를 짓고 돌아서는 것으로 아는데 그러나 회개는 모든이의 몫입니다. 원죄를 안고 태어나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렇기에 인간은 자신을 버리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오늘 나오는 동방 박사도 동일한 인물이지요 ..자신의 것을 버리고 별을 보고 주님을 찾아나선 인물이 동방 박사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목적지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우리 각자도 그 별을 보고 나서는 그런 길을 매일 매일 주님은 초대하고 있습니다. 가면서 넘어지기도 하고 물이 없어서 목이 마른 그런 고통도 격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최종의 목적지에는 주님이 계십니다. 우리에게도 주님은 당신을 알수 있는 별을 보내주시고 부르시지요 ..겸손과 섬김. 나눔, 사랑, 측은 지심의 별입니다. 이 별을 보고 나서면 최종 목적지에는 주님이 계심을 알고 오늘도 발을 곧게 세우고 나서야겠습니다. 내가 최고가 아닌 주님을 항상 우선하면서 나서는 이는 종국에는 주님을 뵐수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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