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고해는 자주 할 것](4)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10 조회수1,836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고해는 자주 할 것](4)


하느님과 일치한 생활을 하는 것을 신학자들은 신비생활(神秘生活)이라고 한다. 아르스의 본당 신부이던 성 비안네는 이것을 이렇게 설명했다. 즉, "신비생활이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속에 잠기는 사랑의 목욕이다. 영혼은 이 보혈 속에 잠겨 아주 빠지고 마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이러한 영혼에게 마치 어머니가 자식에게 입 맞추고 어루만지는 것과 같이 하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영혼이야말로 행복한 영혼이다. 그러나 이러한 영혼일수록 매주 한 번씩 고해할 필요가 있다. 결코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이 신비생활의 양식이 곧 고해성사이기 때문이다.

혹시 어떤 사람은 매주 한 번뿐 아니라 성인들과 같이 훨씬 더 자주 고해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할는지 모르겠다. 물론 사제라면 성인들의 권면과 모범을 따르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사제는 매일 미사를 집전하고 예수님의 성체 성혈을 분배하는 자이므로 그 보혈의 무궁한 선물을 잘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 신자는 대죄가 없는 한 매주 한 번씩 고해하는 것이 제일 좋다. 매우 드문 일이지만 매주 한 번 이상 고해를 하다가 완덕의 길로, 성인의 길로 매진하기보다는 도리어 세심(細心)에 빠져 이기적인 영혼으로 미끄러지기 쉬운 경향을 특히 여성들과 마음이 약한 사람들은 주의할 것이다. 이는 오랜 경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사실이다.

그래서 매주 한 번 고해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영적 고해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우리들 중에는 영적 고해법이라는 말을 처음 듣는 이가 있을는지 모르지만 신령성체가 있음과 같이 영적 고백이 있다는 것이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다. 고해성사 받기를 원하는 완전한 통회가 대죄를 용서받는 힘을 가졌거늘 하물며 소죄야 말할 것도 없다. 그러므로 완전한 통회로써 매주 한 번뿐 아니라 매일이라도 영적 고해를 하면 할 때마다 영적인 유익함을 얻을 것이다.

(영혼의 聖藥 / 가톨릭출판사)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과천으로. 


미사없는 날 2020.02.26.~2020.03.10.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