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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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19 조회수1,041 추천수0 반대(0) 신고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2020년 3월 19일 목요일 (백)

 

다윗 가문의 요셉은 갈릴래아의 나자렛에서 목수로 일하는 의로운 사람

이었다(마태 13,55; 1,19 참조). 그는 같은 나자렛에 살고 있던 마리아와

약혼하였는데, 같이 살기도 전에 마리아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

을 잉태하신다.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요셉은 파혼하기로 작정하며 고뇌하지만, 천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깨닫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이로써 요셉

성인은 성가정의 수호자가 되어 예수님과 성모님을 보호하는 역할을 훌

륭하게 수행하였다. 임종하는 이의 수호자이며 거룩한 교회의 보호자이

다.

 

♤ 말씀의 초대

▦ 오늘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입니다. 주님의 천

사가 명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예수님을 기르는 일에 헌신

한 요셉 성인을 기리고, 그의 믿음과 덕을 본받기로 다짐하며 이 미사를

봉헌합시다.

 

 

복음 환호송      시편 84(83),5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찬

    양하리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6.18-21.24ㄱ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

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

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

원하실 것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

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399

 

과수원 비둘기 !

 

한겨울

과수원

 

추위

머무는

 

삭막한

밭에

 

살포시

내려

 

평화

씨앗

 

심고

다니던

 

비둘기

무리

 

진리

정의

평화

 

새봄

맞이해

 

여기

저기

 

뿌려진

봄꿈 

 

돋아

오름

 

보살펴

주고 다니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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