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24 조회수1,248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간 화요일

2020년 3월 24일 (자)

 

♤ 말씀의 초대

에제키엘은, 성전에서 솟아 흐르는 물은 바다로 흘러들어 바닷물이 되살아

나게 한다고 한다(제1독서).

벳자타 못에서 병자를 치유한 날이 안식일이었기에 유다인들은 예수님을

박해하기 시작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51(50),12.14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구원의 기쁨을 제게 돌려주소서.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6
1 유다인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2 예루

살렘의 ‘양 문’ 곁에는 히브리 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다. 그 못

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 3 그 안에는 눈먼 이, 다리저는 이, 팔다리

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많이 누워 있었다. (4) 5 거기에는 서른

여덟 해나 앓는 사람도 있었다.
6 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 “건강해지고 싶으냐?” 하고 그에게 물으셨다. 7 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

니다.”
8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9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그날은

안식일이었다. 10 그래서 유다인들이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오늘은 안

식일이오. 들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합당하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11 그

가 “나를 건강하게 해 주신 그분께서 나에게,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12 그들이 물었다. “당신에게 ‘그것을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요?”
13 그러나 병이 나은 이는 그분이 누구이신지 알지 못하였다. 그곳에 군중

이 몰려 있어 예수님께서 몰래 자리를 뜨셨기 때문이다. 14 그 뒤에 예수님

께서 그 사람을 성전에서 만나시자 그에게 이르셨다.
“자, 너는 건강하게 되었다.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15 그 사람은 물러가서 자기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분

은 예수님이시라고 유다인들에게 알렸다. 16 그리하여 유다인들은 예수님

께서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셨다고 하여, 그분을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404

 

개나리 꽃길 !

 

강 언덕

길섶

 

샛노란

개나리

 

활짝

피어나

 

꽃길

행진

 

시작

되어

 

온 누리

모든

 

분들

속마음

 

까지

이어져

 

행복

기쁨

 

화사한

봄길

 

맞이

하여

 

평화를 

누리게 해 주시옵소서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