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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 02 14 (금) 미사 참례 왼쪽 귀 안의 조직들의 기관에 필요한 양의 침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계속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실 것이라고 상상함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25 조회수1,34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 02 14 (금) 미사 참례 왼쪽 귀 안의 조직들의 기관에 필요한 양의 침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계속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실 것이라고 상상함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214일 금요일 오전 10시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 마르코복음 731절부터 3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사제가 복음 말씀을 읽어 내리자 저의 왼쪽 귀 안에서 내이와 중이의 조직들의 기관이 한 번씩 크게 소리를 내어 움직이게 다스려주시었습니다. 왼쪽 귀 안에서는 전부터 조직들의 기관이 네다섯 번 연속하여 움직입니다. 그러나 오늘 마태오복음 말씀은갈릴레아 호수에서 사람들이 귀먹고 말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하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그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바타!‘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지금 저는 왼쪽 귀의 청력이 오른쪽 귀의 청력보다 약합니다. 오른쪽 귀 안에서는 내이와 중이의 조직들의 기관이 한 번 크게 움직이는 것을 되풀이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왼쪽 귀에서는 네다섯 번 연속하여 상대적으로 약하게 움직이는 것을 되풀이 합니다. 이는 왼쪽 귀의 기관이 움직이는데 작용하는 압력 혹은 힘 또는 왼쪽 귀와 연접하여있는 귀밑샘의 침이 원활하게 분비가 되어 왼쪽 귀에 필요한 침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결함 등으로 기관이 한 번씩 크게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라고 이 못난 작은 이는 상상합니다. 말을 잘못하고 귀가 잘 안 들리는 환자에게 예수님의 침을 손에 발라 혓바닥에 침이 묻은 손을 대셨습니다. 그러므로 왼쪽 귀의 청력이 약한 것은 귀밑샘의 침의 물질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여 그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오늘 왼쪽 귀 안에서만 기관이 움직이는 소리를 저에게 들리어주시었습니다. 오른쪽 귀 안에서처럼 한 번 크게 움직이는 것이 계속하여 이루어지도록 왼쪽 귀에서도 다스려주시었습니다. 그러나 오른쪽 귀처럼 항상 한 번 크게 연속하여 움직여주시는 것은 아니고, 귀 안에서 기관이 움직일 때는 네다섯 번 연속하여 약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되돌아가기도 하였습니다. 침의 물질대사를 계속 다스려주시어, 필요한 침을 왼쪽 귀 안의 조직의 기관들 안에 공급하여 주실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이처럼 성령님께서 오늘 복음 말씀과 연결하여 왼쪽 귀 안에서 내이와 중이의 조직들의 기관이 크게 한 번 움직이어 연속하여 움직이도록 다스려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이 다스림으로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그 지식을 새롭게 이해하고 알게 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그 지식을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저의 몸과 영혼과 생명 생활과 함께 주님께 봉헌합니다. 오늘도 이처럼 거룩하신 주님의 뜻으로 저를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주시는 하나님 뜻의 그 지극하신 사랑으로 하느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미사에서 파견성가로 인도성가 445예수님 따르기로성가를 합창하였습니다. 가사에모두가 나를 외면하여도 내 결코 뒤를 바라봄 없이 그분 예수님만을 따릅니다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는 오로지 하느님 뜻 안에서 살기로 하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저에게 계속 은혜와 은총을 베풀어주시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결코 하느님 뜻에서 벗어나는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로지 우리 주 삼위일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님과 함께 생활할 뿐입니다. 아멘.


성령님께서 지금 저의 눈에 눈물이 고이게 감응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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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침의 물질대사 다스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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