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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5-19 조회수1,438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독서와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참 주님의 말씀이 어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십니다.

 

당신이 떠나야지 만이 성령이 오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나서 독서에서 바오로 사도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가두어지고 그리고 손과 발은 철로된 것으로 묶여 있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러나 그 모진 고초 속에서도 그는 감옥에서 찬송을 부르고 성시를 부릅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의 성시와 찬송으로 다 감동이 되고 결정적으로 주님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지진과 함께 바오로를 묶어 두었던 것이 풀리고 간수는 그것을 보고 까무러지고 안절부절을 못하고 혹시나 바오로 사도가 도망이라도 치면 나는 어찌되나 하면서 걱정하는데 그런데 그런 그를 바오로는 안심시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오로에게는 주님이 옆에 계시기에 그는 그렇게 대담히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성령이 있으시고 그 성령이 그와 함께 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만일 주님이 돌아가시고 다시 살아나시고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지 않으시고 계속 계셨다면 어찌 되었을까? 글쎄요 ? 만일에 그렇게 계속 계셨다면 성령의 활동은 없었을 것이고 가장 중요한 인간의 구원? 구원은 인간이 영적인 존재로 넘어감이 없이, 자신과 하느님의 관계를 올바로 가지지 못하고 그가 영적인 존재로 영원한 생명으로 변해가는 것이 없는 존재로 남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수고 수난은 궁극적인 구원, 인간의 본래의 모습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영원한 생명을 당신의 죽음과 부활 승천으로 우리 인생도 그와 같이 변해 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고 주님은 항상 우리와 같이 하시는 데 성령을 통하여서 같이 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신것이지요.

 

그것이 오늘의 복음 말씀같구 당신이 바라는 인간의 모습이 바오로 사도의 사목 활동에서 보여주신것이지요 ..

 

이것은 우리에게도 바라시는 모습입니다. 우리도 당신의 바스카에 참여를 하고 수고 수난, 죽음, 부활 승천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님이 주신다는 것을 믿고 그분이 가신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것입니다. 대신 그분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앞으로 앞으로 주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충실히 실행하는 오늘이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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