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29 조회수1,743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 마르타가 자신의 오빠가 죽은 상황에서 예수님은 그 다음에 오신것을 알고 미리 오셨다면 우리 오빠는 그렇게 허망하게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정확히 어떤분인지 모르고 이성적으로 머리로만 주님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 앞에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에서는 주님을 진정 주님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적으로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영적으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영적인 분이기에 그렇습니다. 영안에서 모든 것이 통하기에 그렇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주 주님앞에 앉아야 가능합니다. 무상 무념속에 모든것을 내려 놓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가능합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서 어찌 들어오시고 어찌활동하시는지 바라보고 같이 호흡하는 이에게 가능합니다. 수도자들이 자주 규칙적으로 기도를 합니다. 목적이 무엇이겠나요? 영적으로 주님과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잦으면 잦을수록 좋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성전 앞에서 나를 내려 놓고 주님을 만나는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실바람이 스쳐가듯이 영적인 주님의 호흡이 우리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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