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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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사들이 나가 의인들 가운데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30 조회수1,928 추천수1 반대(0) 신고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흉악범도 보게되고 선한 사람도 보게됩니다. 그런데 아주 흉악범을 보게되면 내가 제판관이 되어서 그를 단죄하고 그리고 왜 저런 사람을 하느님께서는 가만히 놓아 두시는지 하면서 원망하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과 독서에서 보면 심판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것은 종말에 하신다고 합니다. 그것도 어느 순간에 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다림의 순간을 가지십니다. 왜 기다리시는지? 기회를 주시는 것이고 그리고 우리가 더욱 원숙한 삶으로 살아가기를 주님은 바라시는 것입니다.

 

매를 드시는 것에는 더디고 자비로우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러나 그것도 어느 순간까지 입니다. 여기서 다시금 나를 돌아보아야겠습니다. 똑 같이 주어진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나는 더욱 주님 닮은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심판은 주님의 몫이고 나는 성화되는 것이 나의 몫입니다. 그것이 우리 삶의 방향입니다.

 

곁눈으로 다른 곳으로 시선을 분산하면 않되겠습니다. 오직 한곳 주님을 바라보면서 지금 이 순간에 성화로 가는 나의 모습으로 변해가야겠습니다. 남들이 성화된다고 그것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오직 나의 성화를 위하여서 앞으로 앞으로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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