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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을 느끼려면 어떻게 할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02 조회수1,653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을 느끼려면 어떻게 할까?

하느님을 느끼려면

우리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에게는 안테나가 필요하다.

마음을 열고 주의를 기울이는 행동은

그러한 안테나의 기능을 할 수 있다.

하느님을 인식하는 또 다른 길은

열린 마음이다.

나는 보고, 듣고, 냄새 맡고,

지각하면서 항상 이렇게 묻는다.

그 돌연한 생각과 자극은

오직 나에게서 비롯되었을까?

아니면 하느님이 보낸 것일까?

나는 하느님이 내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스스로를 느끼지 못하면

우리는 하느님의 음성도 들을 수 없다.

물론 우리가 스스로를 느낀다고,

곧 바로 하느님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 느낌을 깊이 생각하면

나는 내 마음과 현실 속에 있는

더 위대한 무언가를 느낄 것이다.

참고한 글 인생을 이야기 하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성경말씀으로 들려주시는 교훈.

하느님께서 귀를 기우리시는 것은

백성들의 신음소리,

투덜거리는 소리,

애원하는 소리,

가난한 이들의 소원,

의인들의 부르짖음 그리고

빈곤한 이들의 울부짖음 등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계명에

귀를 기우려야하고

하느님의 규정과 법규에

귀 기우리기를 생활화하여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한다.

'너희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잘 헤아려라.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루카8,18)

또한 하느님을 느끼려고 하면

마음을 열고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첫째,

하느님 안에서 기뻐해야

하느님께서도 좋아하신다.

둘째,

깨끗한 마음을 갖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여야 한다.

셋째,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라!

넷째,

즐겁고 평온한 마음을 갖도록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끝으로는 좋은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도록 성경을 가까이 해야함.

"형제 여러분,

참된 것과 고귀한 것과 의로운 것과

정결한 것과 사랑스러운 것과

영예로운 것은 무엇이든지,

또 덕이 되는 것과 칭송받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마음에

간직하십시오."(필리4,8)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내 맘의 천주여!

만물이 모두 그 은혜로움을 노래하오니,

찬미와 영광을 주님께서 홀로 받으시고,

그 권능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생명의 하느님!

전지 전능하신 하느님!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하느님께서는

이제 더이상 지체하지마시고

어서 오소서!

어서 오시어 가엾은 모든이들을

구하여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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