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9-21 조회수1,789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에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들 힘이 듭니다. 옆에 가서 어찌 힘이드냐고 물어 보는 것이 미안하기도 합니다. 힘이들때는 묵묵히 바라만 보아주는 것도 하나의 위안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식민지 치하에서 자유를 억압 받고 그리고 자신의 동료 혹은 민족을 상대로 로마에서 주는 월급 받으면서 자신의 민족에게 돈을 받아내는 세금 받는 이들은 같은 운명의 공동체와 거리를 두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세금을 걷는 사람입니다. 자케오도 그렇고 마태오 사도도 그렇습니다. 두 사람다 세리였습니다. 자케오도 그렇고 마태오도 그렇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라고 응답을 하고 이전의 나하고 결별을 하고 그리고 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가 한결같은 것이 예수님의 부르심에 ""라는 응답을 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세를 보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보아야 할 것은 주님은 그들의 예전 신분이나 평판으로 그들을 뽑으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로 부터 버림과 배척 받는 세리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사랑을 전달합니다.

 

마음속에 마를 데로 마른 그 마음에 당신이 손을 내밀어서 사랑의 씨앗을 먼저 뿌리고 그들도 구원으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것이 통해서 그들이 주님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예전의 내가 아닌 주님의 제자로서 살아가고 그리고 마태오는 복음을 우리에게 전하여 줍니다. 그것의 힘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주님의 자비입니다.

 

우리에게도 주님은 자비를 매일 매순간에 베풀어 주십니다. 그것을 받은 우리도 내가 만나는 형제 자매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러므로 인해 우리는 주님을 닮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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