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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聖 남이관 세바스티아노님의 순교 (순교일; 9월26일)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0-09-24 조회수1,486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聖 남이관 세바스티아노님의 순교 
(순교일; 9월26일)

          

    

 

 

 
  

 

 

 

 

     

 

 

   聖 남이관 세바스티아노

관련성지서소문 밖순교일1839.9.26

 

 

 

 

 

 

 

 

 

 

 

 

 

    

서울의 양반 교우 가정에서 태어난 남이관님은 18세 때 교우인 조증이(趙曾伊)와 혼인하였다.
1801년 신유박해 때 아버지와 함께 체포된 그는 경상도 단성(丹城)으로 귀양갔다가
30년 만인 1832년에 풀려 나와 이천(利川)에 있는
처가에서 살았다.

그 뒤 상경하여 처가의 인척인 정하상(丁夏祥)님의
신부 영입을 도와 1833년 유방제 신부를 입국시키고,
그에게서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를 받은 뒤
회장으로 임명되어 열심히 교회 일을 도왔다.
1839년 기해박해가 일어나자 다시 처가가 있는
이천으로 내려가 숨었으나 9월 16일에 체포되었다.
김제준님(김대건신부의 아버지)과 함께 국사범으로
간주되어 의금부로 이송되었고,
여기에서 유진길(劉進吉), 정하상님과 함께 신문을 받고, 다시 형조로 이송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9월 26일 남이관님은 8명의 교우와 함께 60세의 나이로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되어 순교하셨다

 


+주교교회의 중앙협의회 자료에서 발췌

 

♬♬

 

 

.  

 

 

 

 

서울 양반가 출신으로 부친과 함께 체포되어

경상도 단양에서 30년간 귀양 머슴살이를 하였고

 

풀려나 집으로 돌아온 후 다시 정하상님의 사제 영입 활동을 도우다가

부인 성녀 조증이 바라바라님보다 3개월 앞서 60세에 참수되신

성 남이관 세바스티아노 님이시여

 

저희에게 남견진 모든 삶을 주님 영광을 위해 바칠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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