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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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9-28 조회수1,515 추천수1 반대(1) 신고

항상 꼴등을 하던 저 이기에 저의 바람은 꼴등을 면하고 나도 다른 친구들과 같이 중간만을 갔으면 하는 마음이 저였습니다.

 

그런사람이 신학교는 가겠다고 원서를 적어서 신부님에게 추천서를 적어 달라고 갔던 사람이 저입니다사회 생활하면 그 경쟁의 원리에 입각하여서 이용당하는 것이 저였습니다.

 

아래 사람이 혹은 조직에서 나를 밟고 올라서려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참 이용하기 쉬운 사람이 저였습니다. 몸은 외소하지 어렸을때 부터 꼴등은 주된 일상사였지 ..외압으로 힘으로 누르면 뭐라 한마디 못하고 피해가는 사람이 저였습니다.

 

저런 사람이 어찌 살아갈까 ? 그러나 저에게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안에서 머무름이 있습니다. 주님안에서 머무는 사람은 그분의 자비로 살아갑니다.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이 자신이 다른 제자 보다 뛰어나서 윗 사람이야 하는 말을 합니다.

 

나의 능력으로 세상이 돌아가야 하고 그리고 말씀도 그런 관점에서 읽고 바라보고 만일 나의 의도되로 돌아가야 하고 그래서 내가 예수님에게 잘 보여서 위사람이 되고픈 것입니다. 주님이 바라는 사람과는 거리가 있는 목표를 바라보고 간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순수 영혼을 꿈꾸며 살기를 바라고 그리고 당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이 땅에 하늘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 하늘 나라는 인간의 서열이 없습니다. 주님을 중심으로 사랑으로 이루어진 공동체 이기에 .. 그것을 바라보고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어린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라고 말씀주신 것입니다.

 

말씀에 충실한 욥이 나옵니다.

 

욥은 말씀안에서 살아온 사람입니다. 너무 순탄하게 살아가기에 마귀와 하느님이 내기를 합니다. 만일에 욥에게 위험한 순간이 오면 분명히 욥은 당신을 원망할 것이라고 마귀와 하느님이 내기를 하고 마귀가 욥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나 욥은 끝까지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욥은 끝까지 주님에게 신뢰를 하며 끝까지 주님안에서 머무려고 합니다. 욥이 욕망 중심적으로 살아가지 않고 하느님 중심으로 살아갔기에 끝까지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나의 능력을 바라보고 세상이 돌아가야 한다는 나 중심적인 마음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에 모든 것을 걸고 살아가는 사람이 어린이와 같은 사람입니다.

 

온전히 의탁하는 존재가 어린이입니다. 누구한테 의탁하느냐 ? 그것은 주님 말씀에 온전히 의탁하고 평생을 그 말씀에 힘입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온전히 당신께 의탁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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