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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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08 조회수886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언의 삶은 매일 성경을 읽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일미사 책에 보면 그날의 독서와 복음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3년 동안 읽으면 성경을 1권 읽은 셈이라고 합니다. 매일 말씀대로 살면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라고도 봅니다.

저는 성령세미나를 처음 받았을 때 예언의 은사를 청했습니다. 그로인해 성경을 오랫동안 꾸준히 읽어왔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성당에 잘 다니고 직장생활을 하는데, 인간관계에서 적지 않은 고통을 당하고 삽니다.

그래서 성당에서 잘하고 직장생활에서 잘 해서 균형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진정한 예언자는 복음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그걸 실천하기 위해 직장에 적용하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따돌림 받기가 쉽습니다. 신앙과 세속생활과 일치하도록 노력하면 평화롭고 즐거운 생활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성경의 말씀이 바르게 살도록 이끌어 줍니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움이 따른다고 해서 말씀을 거역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천주교 순교성인들이 박해를 많이 받았듯이 정의를 실천하고 지혜롭게 살아 참 기쁨을 누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악에 무릎 꿇지 않고, 오늘도 하느님 말씀 안에 잠기면서 행복한 여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전에 들은 예기인데, 아는 순 복음 신자가 저한 테 골수라고 했습니다. 천주교회에 열심히 다녀서 그렇게 말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성당에 다니면서 직장생활을 하면 알게 모르게 사람들이 신앙인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행동거지를 조심해서 잘 생활하지 않으면 조금만 허점이 있어도 비신자보다 더 좋지 않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직장생활은 누구나 어렵습니다. 인간관계가 최고로 어렵다고 말도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말씀대로 살고 바르게 살도록 하면 누가 알아주던 안던 기쁨의 생활이 되리라 믿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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