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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14 조회수1,315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우리가 죽고 나면 하느님의 심판대에 오릅니다. 그래서 심판을 받아야 하지만, 오늘 복음말씀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받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잘못 살았더라도 심판에 연연치 말고 구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면 마음 편할 것입니다.

신앙생활 하다가 조금만 죄를 지어도 큰 걱정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한 달에 3번까지 고해성사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일종의 죄에 대한 세심증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죄에 민감했습니다. 죄를 지었다고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면 건강에도 나쁠 것입니다. 하지만 죄를 지으면 회개하는 태도를 보이고 다시 힘을 얻고 하느님께서 아드님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며, 우리를 사랑해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것을 명심하여 기쁘게 살면 아무 걱정 없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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