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01 조회수1,007 추천수1 반대(0) 신고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청하면 이루어 주신다니 염치불구하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방공무원 정년퇴직이 도래함에 따라 이직해서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죄인이지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7월부터 새로운 직장에 다닐 수 있게 허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나 일방적인 요구를 주님께 드려서 죄송합니다. 6월말 퇴직과 함께 이어서 이직해서 근무하려는데, 나이 제한 때문에 어려울 수 있으나 그래도 그렇게 해야 할 형편입니다.

또 자녀들도 건강하게 직장생활 잘하도록 해주시고, 전공에 맞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 자녀가 있으니 힘을 내서 잘 다닐 수 있게 해 주십시오. 4년제 졸업하지 않은 학생도 있어 너그럽게 이끌어 주시고 전공에 맞게 시험 준비를 잘해서 취업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그런 후, 자녀들이 잘 독립해서 결혼 할 수 있게도 해 주십시오. 늦은 나이에 혼인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그러고 자녀들이 다 유아세례를 받았고 지금 다니는 성당에서 견진성사를 다 받았으니, 천주교 신자들과 결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무척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큰 아들과 며느리가 혼인강좌 받고 관면혼배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또한 며느리가 세례를 받을 수 있게끔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결혼하기 전에 걱정을 했는데, 며느리가 천주교로 잘 따라주어 고마웠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처지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그들에게도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나아지는 삶을 살아가게 하락해 주십시오.

이 모든 것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