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08 조회수1,348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당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 아주 뛰어난 실력으로 성당사람들에게 극찬을 받는 자매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신부님과 수녀님에게도 극찬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그런 재능과 신부님과 수녀님으로부터 칭찬을 옆에서 좋게 보아주지 않고 딴지를 거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분은 얼마 않있어서 성당에서 냉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옆에서 그분을 시기하고 자꾸 와서 흠담하고 비난하는 것을 보았고 그분은 괴로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칭찬과 칭송을 받는 분들은 나중에 주변의 시샘을 받게 되고 괴로워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분만 그런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성인 성녀들의 삶을 보면 나름 주님의 개시를 받거나 혹은 특별한 기적을 체험한 분들은 주변으로부터 괴롭힘을 받는 것을 그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어찌 이런 세상의 미움으로부터 살아 갈 수 있을까? 그것은 딱하나 밖에 없어요. 주님께 딱 달라 붙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도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하여서 한 평생 고통속에서 살아가셨고 그리고 마지막 죽음은 아주 극 고통 속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고통 속에서도 항상 기도 속에서 살아 가신 분입니다. 내 힘으로 세상 안에서 하느님을 증거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삼위일체와 하나될 때 그 안에서는 충만함으로 체워지기에 그 고통속에서도 당신은 살아가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뭐라 뭐라 하는 것을 바라보고 가는 것은 잘못된 길입니다. 바라보아야 할 분은 인간이 아니라 주님입니다. 주님 안에서 충만함으로 체워지면 그것으로 족한 것입니다.

 

바라고 바랄 것은 주님 안에 있는 것. 단순하지만 이것이면 족한 것입니다. 말씀에 머물고 주님의 성령 속에 머물고 주님의 사랑 속에 머무는 것, 이것이면 족한 것입니다. 내 것을 버리고 주님의 것으로 채우면 그것으로 족한 것입니다.

 

주님의 힘이 우리에게 있으면 그것으로 족한 것입니다. 앞으로의 것은 다 주님에게 의탁하면 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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