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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과 두려움으로 성찬식에 참여합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17 조회수2,304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랑과 두려움으로 성찬식에 참여합시다.

"신부님당신은

예수님을 모실 때 왜 눈물을

흘리십니까?"

"교회가 '당신은 동정녀의 자궁을

경멸하시지 않았습니다.' 라고

원죄 없으신 분의 태 속에 말씀이

잉태되신 신비에 대하여 말할 수 있다면,

우리 비참한 피조물들에 대해서는

어떤 말이 해당되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몸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과 두려움을 가지고

성찬식에 참여합시다.

우리의 온 하루가 성찬식의 준비요

축제가 되게 합시다."

계속해서 성체를 받아 모십시오.

그리고 고해성사를 받을 수 없음을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예수께서는

그대의 착한 마음을 보시고

상을주실 것입니다.

중죄 안에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 한,

성찬식을 거부하지 말라고

내가 그대에게 했던 말을 기억하십시오.

오상의 성 비오 신부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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