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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 12 25 (금) 유튜브 부산교구 미사 참례 머리와 심장과 허파 10곳 기관과 장기에 머물러 연결하여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40분 동안 주시는 은총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22 조회수3,061 추천수0 반대(1)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12월 25일 금요일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 오전 11시에 인터넷 검색으로 천주교 부산교구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가 시작되자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뼈끝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이어서 저의 두정엽 정수리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옮긴 전두엽 우뇌 앞이마 살갗 안 뼈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두 눈 사이 콧날 경사 끝 뼈와 연결하여 다스려주십니다. 평소처럼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전두엽 오른쪽 아래로 내려온 앞이마 살갗 중간 위치 뼈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그 두 눈 사이 콧날 아래로 내려온 물렁 코뼈 오른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연결하여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십니다. 이번에는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 머물러주시어 빛의 생명을 주시어 그 물렁 코뼈 끝과 연결하여 다스려주십니다.

그리고 오늘 ‘성체성사 축성 기도’를 드릴 때부터 저의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을 아래로 깊숙이 주십니다. 두 눈 사이 콧날 경사 양쪽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리고 저의 심장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고동쳐주시어 그 고동이 허파의 양쪽 윗부분 두 곳에도 퍼져나가 뻐근함을 느낍니다. 죄의 상처를 없애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주십니다.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강약의 변화가 없이 계속 똑같이 주십니다. 에펠탑 모양으로 주십니다. 요사이 저에게 이처럼 어제도 베풀어주신 그 은총을 오늘도 베풀어주십니다.

그러자 다시 두정엽에서 오른쪽으로 좀 옮겨온 전두엽 우뇌 앞이마 위쪽 가운데에서 약간 왼쪽 위치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저의 그 물렁 코뼈 오른쪽 끝 오른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연결하여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십니다. 오른쪽 귀 안에서 그 조직의 기관이 움직이는 소리가 약하게 들립니다. 왼쪽 귀 안에서도 약하게 그 소리가 들립니다. 지금 머물러주시는 곳을 헤아려보았습니다. 두정엽 정수리 전두엽 우뇌 그다음에는 물렁 코뼈 오른쪽 끝 그리고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도 머물러주시고 저의 심장에도 머물러주시고 양쪽 허파에도 머물러주시고 양쪽 귀 안에도 머물러 다스려주십니다. 모두 9곳에 동시에 머물러 다스려주시는 은총을 베풀어주십니다.

그리고 차츰 전두엽 우뇌에서 위치를 아래로 내려와 저의 오른쪽 눈썹 왼쪽 끝 아래 뼈에 머물러 만져주시어 9곳에 계속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다스려주니 합하면 10곳에 동시에 머물러주십니다.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계속 주시며 다스려주시는 것이 모두 10곳에 머물러 다스려주시는 것이 과거에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안에 머물러 계신 하느님 뜻의 생명이 하느님으로부터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받아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균형의 자비로 제안의 저의 하느님 뜻의 생명도 함깨 성장하고 발전하게 다스려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저에게 크나큰 은혜와 은총을 베풀어주십니다.

그러자 오른쪽 눈썹 오른쪽 끝에 머물자 이마뼈 굴이 나비 굴을 열어주시어 신경계와 연결하여 다스려주십니다.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시면서 부비동의 이마뼈 굴이 나비 굴을 열어 연결하여 신경계를 다스려주십니다. 이어서 새 생명도 계속 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미사를 진행하는 1시간 중에서 40분 동안 계속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었습니다.

40분 동안이나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끝날 때까지 계속 주시면서, 부비동의 이마뼈 굴과 위턱뼈 굴을 열어 나비 굴과 연결하여 공기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시어,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주실 때 벌집 굴과 연결하여, 공기의 습도와 온도와 압력을 최적의 상태로 다스려주시고, 산소도 혈관 안으로 흘러들게 하여 혈관 안에서 산소가 순환하여 상처가 있는 장기나 기관에 산소를 보내주시었습니다. 그리고 위턱뼈 굴을 열어 나비 굴과 연결하여서는 신경계를 다스려주시어 신경계에도 산소를 보내주시어 신경의 상처를 없애주시고, 계속 주시는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주십니다. 제안에 머물러 계신 하느님 뜻의 생명이 성장하고 발전하여 제안의 저의 하느님 뜻의 생명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였습니다.

미사 후에도 역시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시면서,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끝에 가로로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저의 생명을 점검하십니다. 점검하시면서도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었습니다. 미사 후에도 침을 입안에서 좀 삼키었습니다.

그리고 미사 끝난 후에 제가 그 10곳에 머물러 다스려주실 때, 오른쪽 눈썹 오른쪽 끝부분에 머물러 다스려주신 후에 기도의 창이 잠깐 검은 회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도 의외이므로 약간 섬찟하였습니다. 그러자 바로 그 회색 구름이 물러가고 흰 우유 색깔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기도의 창에 좀 옅은 파란색 구름이 나타났습니다. 오늘 미사를 통하여 빛의 생명을 주시고 새 생명을 주신 것이 성과가 있었다는 의미로 저에게 파란색 구름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처럼 파란색 구름까지 보여주시어 저에게 효과와 성과가 있었다는 믿음을 주시니 성령님 감사합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 성탄 대축일 미사에서 이처럼 40분 동안이나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일정하게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주시어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동시에 40분 동안이나 주시는 은혜와 은총을 베풀어주시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이처럼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그리고 성령님께서 오늘도 새롭게 다스려주신 그 생명 지식을 제가 새롭게 이해한 것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인류를 죄와 악에서 구원하시려고 낮추시어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이 인류를 구원하고 성화시키시기 위하여 재림하신다고 확고하게 저는 믿습니다. 저는 성체성사를 통하여 이처럼 저에게 은혜와 은총을 베풀어주신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께 모든 것을 바칩니다. 이처럼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주시어 제가 생각한 것, 기대한 것 이상으로 저에게 은혜와 은총을 베풀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아멘. 눈에 눈물이 고여 흘러내리려고 합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양쪽 눈에서 눈물이 뺨으로 흘러내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천상의 책 제18권 11장 1925년 11월 5일,

성사들 안에서 슬퍼하시는 성령의 탄식.

영혼 편의 사랑의 보답과 동반의 필요성.

 

17. 네 사랑을 중단하지 말고, 모든 감실들과 모든 성체들을 하나하나 거쳐 가거라. 그러면 각 성체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에 잠기신 성령의 신음 소리가 들릴 것이다.

성체성사는 영혼들이 받는 그들 자신의 생명일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스스로를 내주는 나 자신의 생명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성사의 열매는 그들 안에 내 생명을 형성하는 것이니, 매번의 영성체가 내 생명을 성장, 발달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영혼이 '나는 또 다른 그리스도다.' 하고 말할 수 있게 된다.

 

 

 

                             머리에는 빛의 생명을 주시고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 주시어 심장에 새 생명 주심

 

 

천상의 책 제19권 19장 1926년 5월 10일

 

태양이 자연의 생명이듯 하느님 뜻은 영혼의 생명이다.

영혼 안에 하느님 뜻 태양이 뜨는 것과 그 놀라운 효과.

 

1. 나의 하찮은 정신이 영원하신 의지의 끝없는 바다 속에 잠겨 있었을 때,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를 나 자신의 바깥으로 나오게 하시어, 태양이 떠오르고 있는 현장으로 데려가셨다. 땅과 초목과 꽃과 바다가 그 빛을 받으며 탈바꿈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에 얼마나 장관이던지!

 

2. 그들은 모두 괴로운 악몽 같은 어둠에서 해방되었다. 모두가 빛이 주는 새로운 생명에로 되살아났고, 빛과 열을 받아 성장하며 아름답게 진보하고 있다. 흡사 빛이 그들의 손을 잡고 스스로의 빛으로 감싸 초목에는 풍성한 번식력을, 꽃들에게는 색채를 주는 것 같았다. 또 바다에서 어둠의 그림자를 쫓아내고 그 자신의 빛으로 바닷물을 은빛 색조로 물들이는 것 같았다.

 

3. 하지만 햇빛이 온 땅을 뒤덮고 그 빛의 겉옷을 만물에게 입히며 일으키는 모든 효과들에 대하여 누가 다 말할 수 있겠는가? 그것을 다 묘사하려고 들면, 이 글이 너무 길어질 것이다.

 

4. 그런데 내가 그 광경을 보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태양이 떠오르는 광경은 얼마나 아름다우냐! 그것이 온 자연의 모습을 얼마나 많이 바꾸느냐! 태양은 자연을 그 빛으로 변화시킴으로써 개개의 조물들로 하여금 그들이 품고 있는 선을 낳게 하는 작용을 한다.

 

5. 빛은 그러나 그 일을 하기 위하여, 그들을 감싸고 어루만지며 빚어내고 그들 안에 깊이 스며들며 충분한 빛을 주어야 한다. 그들이 낳을 선에 생명을 불어넣어야 하는 것이다.

 

6. 그러므로 식물이나 꽃이나 바다가 이 빛에 감싸여 있기를 원치 않으면, 빛이 그들에게는 죽은 거나 다름없을 것이고, 그들은 자기네를 매장할 무덤으로나 쓰일, 악몽 같은 어둠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어둠의 힘은 죽음을 주는 것, 빛의 힘은 생명을 주는 것에 있다.

 

7. 만일 창조된 만물이 의존하며 모두가 여기에서 생명을 받는 햇빛이 없다면, 땅에 좋은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오히려 보기에 소름이 끼치도록 끔찍한 땅이 될 것이다. 땅의 생명은 따라서 빛과 긴밀한 상관관계 속에 있는 것이다.

 

8. 그런데, 딸아, 태양은 내 뜻의 상징이다. 너는 땅에서 하늘로 떠오르는 태양이 얼마나 아름답고 매혹적인지, 얼마나 많은 효과를 내는지, 얼마나 다양한 색채와 아름다움을 내는지, 그 빛이 또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보았고, 이 태양이 창조주에 의해 어떻게 거기에 배치되어 자연계 전체에 생명과 성장과 아름다움을 주고 있는지 보았다.

 

9. 이것이 하느님에게서 받은 임무를 완수하려고 태양이 하고 있는 일이라면, 창조주의 생명을 인간 안에 불어넣으려고 인간에게 준 내 뜻의 태양이야 얼마나 더 많은 일을 하겠느냐? 오, 이 피조물 위에 떠오르는 내 뜻의 태양이야 얼마나 더 아름답고 매혹적이겠느냐?

 

10. 내 뜻 태양의 빛이 그를 세차게 내리쬐고 변모시키면서 그에게 자기 창조주의 다양한 색채와 아름다움을 부여하고, 그를 감싸고 빚어 만들면서 그 안에 깊이 스며들어 신적 생명을 충분히 흡수하게 한다. 성장을 통하여 그가 자기 창조주의 생명이 내포하는 선들의 효과를 증대시켜 낳게 하려는 것이다.

 

11. 그런데 만약 태양이 없다면 땅이 어찌 되겠느냐? 하물며 내 뜻의 태양이 없는 영혼은 한층 더 추하고 무서운 몰골이 되지 않겠느냐? 그 자신의 기원에서 너무나 멀리 추락하고 말아, 악몽과도 같은 사나운 격정과 악덕이 어둠보다 더 무섭게 숨통을 조여 오면서 그를 파묻을 무덤을 마련하고 있을 것이다.

 

12. 너는 그러나 초목과 꽃과 다른 모든 것들이 햇빛의 어루만짐에 자신을 맡기고 이 빛에 감싸여 있으면서 해가 주는 생명을 충분히 받아 마시려고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을 보았고, 그러면 햇빛이 그들에게 선을 베푸는 것을 보았다. 내 뜻도 그렇다. 영혼이 내 뜻의 빛의 손이 어루만지는 대로 자신을 맡기고 이 빛의 손에 감싸여 빚어지고 있을수록, 내 뜻이 그만큼 더 많은 선을 그에게 베풀며 아름다움과 신적 생명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것이다.

 

13. 내 지극히 높은 뜻은 영혼이 내 뜻 안에 자기를 완전히 맡기고 그 자신을 이 빛의 먹이로 내놓고 있는 한, 창조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창조를 수행할 것이다. 이는 곧 피조물 안에 내 뜻의 거룩한 생명을 창조하는 것이다.

 

14. 오! 태양이 만일 그 빛의 반사로 개개의 식물과 바다와 산과 계곡의 수와 같은 수의 다른 태양들을 만들 수 있다면, 자연의 질서 속에 얼마나 더 아름다운 매력이, 얼마나 더 눈부신 아름다움이 어마나 더 숱한 기적들이 있겠느냐?

 

15. 태양이 하지 못하는 이 일을, 내 뜻은 내 뜻 안에서 살면서 내 뜻이 주는 빛을 충분히 받아 '태양이신 하느님의 생명'을 이루려고 작은 꽃송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영혼 안에서 한다.

 

16. 그러니 너는 주의를 기울여, 매순간 내 뜻의 이 빛을 충분히 취하여라. 그리하면 내 뜻이 네 안에서 가장 큰 기적을 행하리니, 곧 피조물 안에서 내 뜻의 거룩한 생명을 지니는 것이다.”

( 2016 06 21에 15. 16. 항을 읽고 묵상을 하자 저에게 성령께서 흐느껴 울게하는 감응을 주시었습니다. 20 12 25일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7. 그 후 나는 나의 지고하고 유일한 선이신 분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저의 사랑이시여, 저는 저의 지성을 당신의 지성에 일치시킵니다. 제 생각이 당신의 생각 안에서 생명을 가지게 하고, 당신의 뜻 안에 녹아들어 피조물의 각 생각마다 흘러들게 하려는 것입니다.

 

18. 그것은 우리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앞으로 함께 올라가서 피조물의 각 생각에서 나오는 공경과 복종과 사랑을 그분께 가져가고, 창조된 모든 지성들이 질서 있게 재정리되어 그들의 창조주와 일치를 이루도록 빌기 위함입니다.’

(2018 01 11에 17.18. 항을 반복하여 읽고 묵상을 하자 저에게 성령께서 눈물이 멪히게 하는 감응을 주시었습니다. 내게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19. 이어서 나는 예수님의 눈길에 대해서, 그분의 말씀에 대해서, 또 그분의 활동과 발걸음 및 그분의 심장 박동에 대해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기도하였다.

그러자 내가 예수님 안에서 온전히 변모되어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모든 것 안에 현실적으로 처해 있는 느낌이었고, 또 그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회복하고자 행하시려는 모든 것과 사람들을 위하여 얻어 내셨던 선 안에도 있는 느낌이었다. 그분의 활동이 곧 나의 활동과 하나였고, 사랑도 하나, 뜻도 하나였던 것이다.

 

20. 그러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말씀을 이으셨다.

“딸아, 피조물이 내 뜻 안에서 하는 기도와 사랑과 활동은 참으로 아름답다! 피조물의 행위들에 모든 신적 충만이 가득하고, 이 충만은 만물과 만인을 싸안고 하느님 자신도 싸안을 정도로 완전한 것이다.

(2018 01 11에 20.항을 읽자 저에게 성령께서 눈물이 계속 흘러내리는 감응을 주시었습니다.) 

21. 보아라, 너의 생각들은 영원토록 나의 생각들 안에 보이고, 너의 눈과 말은 나의 눈과 말 안에, 너의 활동가 발걸음은 나의 활동가 발걸음 안에 보이며, 너의 심장 박동은 나의 박동 안에서 고동친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뜻이 하나이고, 우리를 움직이고 다그치며 떨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묶는 사랑도 하나인 까닭이다.

 

22. 이런 이유로, 내 뜻의 태양은 대기 중에 떠 있는 태양을 초월한다. 무한히, 놀라운 모양으로 초월한다. 이 큰 차이를 보아라. 하느님께서 만드신 태양은 (그 빛을) 세차게 내리쬐며 땅을 감싸고 놀라운 효과들을 수없이 낸다. 그러나 그 근원을 떠나지는 않는다.

 

23. 그것은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별들을 어루만진다. 그래도 충만한 빛은 둥근 태양 안에 그대로 남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나 한결같은 빛으로 만물을 감쌀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태양의 빛은 하늘을 뚫고 들어가 하느님의 어좌를 감쌀 수 없고, 가까이할 수 없는 빛인 지극히 높으신 분의 빛과 태양 자신의 빛을 하나되게 하려고 하느님 안으로 깊이 스며들 수도 없다.

 

24. 이와 반대로, 내 뜻의 태양이 그 충만성을 가지고 영혼을 다스릴 때에는 이 뜻의 빛이 모든 곳에, 곧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의 마음과 정신 안에 스며든다. 그리고 높이 솟아올라 모든 조물을 둘러싸고 지고하신 뜻의 빛의 입맞춤을 태양과 별들과 하늘에 가져온다.

 

25. 그러면 창조된 만물 안에서 다스리는 하느님 뜻의 태양과 영혼 안에서 다스리는 하느님 뜻의 태양이 서로 만나, 입맞춤과 사랑을 나누며 서로를 행복하게 한다. 이 뜻의 태양은 모든 조물 안에 남아 있으면서 동시에 하늘을 뚫고 들어가 천사들과 성인들과 존귀하신 여왕까지 전부 감싸기도 한다. 왜냐하면 내 뜻의 태양은 아무것도 떠나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기에게 데려와 함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그것은 모든 이에게 입맞춤을 주고, 새로운 기쁨, 새로운 만족, 새로운 사랑을 준다.

 

26. 그뿐만이 아니다. 그것은 영원하신 하느님의 모태 속에 강력히 자신을 쏟아 붓는다. 그러면 피조물 안에도 동시에 거처하는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이, 하느님 자신 안에서 다스리는 뜻에 입맞춤을 주고 그 뜻을 사랑하며 흠숭한다. 그리고 만인과 만물을 하느님께 데려온다. 그들이 서로 안에 뛰어들어 잠길 때, 하느님 뜻은 자신의 궤도를 따라가기 위해 다시 떠오른다.

 

27. 사실 영원하신 뜻의 태양이 영혼 안에 충만하기에 영혼은 이 태양(의 모든 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영혼이 사랑과 기도와 보속 등등의 행위를 할 때, 이 태양이 자신의 궤도를 계속 따라가면서 모두에게 그 빛과 사랑과 생명의 선물을 주는 것이다.

 

28. 그런즉 이 영원하신 뜻의 태양이 떠올라 궤도를 따라가다가 신성의 모태속에 지고 나면, 또 하나의 태양이 떠올라 앞선 태양의 궤도를 따라가면서 하느님 아버지의 나라에 다다르기까지 모든 것을 뒤덮다가 지고하신 임금님의 모태 속에 황금빛 일몰을 이루며 진다.

 

29. 내 뜻은 따라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번번이 두 처소에 동시에 존재한다. 이 태양은 지고하신 의지의 태양 안에서 피조물의 행위가 수행될 때마다 떠오르는데, 이는 불어나는 법 없이 늘 하나뿐인 태양, 즉, 대기 중에 떠 있는 태양에게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30. 오, 이 태양이 만일 땅 위 공중의 궤도에 오를 때마다 새 태양들을 만들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많은 태양들이 저 위에 떠 있는 것이 보이겠느냐? 땅이 얼마나 황홀한 기쁨을 얻으며, 좋은 것들을 얼마나 더 많이 받겠느냐?

 

31. 그런고로 완전히 내 뜻 안에서 사는 영혼은 너무나 많은 선을 행하게 되지 않겠느냐? 그런 영혼은 하느님의 뜻이 두 처소에 동시에 있을 수 있는 기회를 그분께 드림으로써 하느님으로 하여금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기적들을 거듭하시게 한다."

(2018 01 12에  31.항을 읽고 묵상을 하자 성령께서 제가 흐느껴 울게하는 감응을 주셨습니다. 놀랐습니다.) 

32.이 말씀 끝에 예수님은 모습을 감추셨고, 나는 나 자신 안에 들어와 있었다.

 

Book of Heaven Volume 19 Chapter 19 May 10, 1926

 

Just as the sun is life of all nature, the Divine Will is life of the soul. Effects of the rising of the Sun of the Divine Will in the soul. The innumerable bilocations and the continuous course of the Sun of the Divine Will in the acts of the creature.

 

My poor mind was swimming in the immense sea of the Eternal Volition, and my sweet Jesus transported me outside of myself, in the act in which the sun was rising. What enchantment, to see the earth, the plants, the flowers, the sea, undergoing such a transformation!

 

All of them freed themselves of a nightmare that oppressed them; all rose to the new life which the light gave to them, and acquired their beauty and development, which the light and the heat gave them in order to make them grow. The light seemed to take them by the hand in investing them to give fecundity to plants and color to flowers; to dispel the shadows of darkness from the sea and give it its silvery shades with its light.

 

But who can say all the effects that the solar light produced by investing all the earth, covering everything with its garment of light? I would be too long if I wanted to describe everything.

 

Now, while I was seeing this, my beloved Jesus told me: “My daughter, how beautiful is the rising of the sun. How it changes all of nature; and by transforming it into its very light, it gives to each thing the effects needed to make them produce the good they contain.

 

But in order to do this, the light must invest them, touch them, mold them, penetrate so deep into them as to give them sips of light, in order to infuse the life of the good which they must produce.

 

So, if the plants, the flowers, the sea, did not let themselves be invested by the light, the light would be as though dead for them, and they would remain in the nightmare of darkness, which would serve as the tomb to bury them. The virtue of darkness is to give death; the virtue of light is to give life.

 

So, if it wasn’t for the light of the sun, on which all created things are dependent, and from which all of them receive life, nothing good would be on earth – on the contrary, it would be frightening and horrible to the sight. Therefore, the life of the earth is bound to the light.

 

Now, my daughter, the sun is the symbol of my Will, and you have seen how beautiful and enchanting is its rising over the earth; how many effects it produces, how many different colors, how many beauties, how many transformations its light can produce, and how this sun has been placed there by its Creator in order to give life, growth and beauty to all nature.

 

So, if this is what the sun does in order to fulfill its office given to it by God, much more does the Sun of my Will, which was given to man to infuse in him the Life of his Creator. Oh! how much more enchanting and beautiful is the rising of the Sun of my Will over the creature.

 

By pounding on her, Its light transforms her, and gives her the different colors of the beauty of her Creator. By investing her and molding her, It penetrates into her and gives her sips of Divine Life, that she may grow and produce the effects of the goods which the Life of her Creator contains.

 

Now, what would happen to the earth without the sun? Much more ugly and frightening would the soul be without my Will. How she decays from her origin! How the nightmare of passions and vices, more than darkness, makes her die, and prepares the tomb in which to bury her.

 

But you have seen that the light of the sun can do good insofar as the plants, the flowers and the other things let themselves be touched and invested by the light, remaining with their mouths open in order to receive the sips of life which the sun gives to them. So it is with my Will. It can do so much good, it can infuse so much beauty and Divine Life, for as much as the soul lets herself be touched, invested, molded by the hands of light of my Will.

 

If the soul gives herself prey to this light, abandoning herself completely in it, my Supreme Will will perform the greatest prodigy of Creation – the Divine Life in the creature.

 

Oh! if the sun could form with the reflection of its light as many other suns on each plant, in the seas, on the mountains, in the valleys – what more beautiful enchantment, what beauty more radiant, how many more prodigies would there not be in the order of nature?

 

Yet, what the sun does not do, my Will does in the soul who lives in It, and who remains with her mouth open, like a little flower, in order to receive the sips of light which my Will gives her, to form the life of the Divine Sun within her. Therefore, be attentive, take, in every instant, these sips of light of my Will, that It may accomplish in you the greatest of prodigies – that my Will may have Its Divine Life in the creature.”

 

After this, I was saying to my highest and only Good: ‘My Love, I unite my intelligence to yours, so that my thoughts may have life in yours; and diffusing in your Will, they may flow over each thought of creature.

 

And rising together before our Celestial Father, we will bring Him the homages, the subjection, the love of each thought of creature, and we will impetrate that all created intelligences may be reordered and harmonized with their Creator.’

 

And the same with the gazes of Jesus, with His words, with His works, with His steps, and even with His heartbeat. I felt all transformed in Jesus, in such I way that I found myself, as though in act, in everything that my Jesus had done, and was doing to restore the glory of the Father, and in the good He had impetrated for creatures. His work was one with mine – one the love, one the Will.

 

And my sweet Jesus added: “My daughter, how beautiful is the prayer, the love, the work of the creature in my Will! Her acts are filled with the whole of the divine fullness. Their fullness is such that they embrace everything and everyone – even God Himself.

 

See, for all eternity your thoughts will be seen in mine, your eyes, your words in mine, your works and steps in mine, your heartbeat palpitating in mine, because one is the Will that gives us life, one the love that moves us, that pushes us, and that binds us in an inseparable way.

 

This is why the Sun of my Will surpasses in an infinite and more surprising way the sun present in the atmosphere. See the great difference: the sun created by God, while pounding on the earth, invests it, it produces admirable and innumerable effects, but it does not depart from its source.

 

It descends down below, it rises up high, it touches the stars, but the fullness of light remains always within its sphere; otherwise it would not be able to invest everything with its light, always equally. But in spite of all this, the solar light does not penetrate into the heavens to invest the throne of God, to penetrate into God Himself and make its light one with the inaccessible Light of the Supreme Being; nor can it invest the Angels, the Saints, or the Celestial Mama.

 

On the other hand, when the Sun of my Will reigns in the soul with all Its fullness, Its light penetrates everywhere – into the hearts and into the minds of the creatures who live down on earth. But what surprises is that It rises up high, It invests the whole Creation, and brings the kiss of the light of the Supreme Will to the sun, to the stars, to the heavens.

 

The Divine Will which reigns in the Creation and the Sun of the Divine Will which reigns in the soul meet, they kiss each other, love each other and make each other happy. And while remaining in the Creation – because the Sun of my Will leaves nothing behind, but brings everything with Itself – It penetrates into the Heavens, It invests everyone, the Angels, the Saints, the Sovereign Queen; It gives Its kiss to all, It gives new joys, new contentments, new love.

 

But this is not all. It pours Itself mightily into the womb of the Eternal One. The Divine Will bilocated in the creature, kisses, loves, adores the Will reigning in God Himself; It brings everyone and everything to Him, and as they dive into each other, It rises again to follow Its course.

 

In fact, since the fullness of the Sun of the Eternal Will is in the soul, this Sun is at her disposal, and as she emits her acts, loving, praying, repairing, etc., this Sun continues Its course, to give to all the surprise of Its light, of Its love, of Its life.

 

So, while this Sun of the Eternal Will rises and follows Its course to perform Its setting in the womb of the Divinity, another one rises to follow Its way, enveloping everything, even the Celestial Fatherland, to then have Its golden sunset in the womb of the Supreme Majesty.

 

So, the bilocations of my Will are innumerable; this Sun rises at each act of the creature done within the Sun of the Supreme Volition – which does not happen with the sun present in the atmosphere, which is always one, and does not multiply.

 

Oh! if the sun had the virtue of making as many suns rise for as many times as it does its course over the earth - how many suns could one not see up there? What enchantment, how many more goods would the earth not receive?

 

Therefore, how many goods does the soul who lives completely in my Will not do, by giving her God the occasion to bilocate His Will, to let Him repeat the prodigies which only a God can do?” Having said this, He disappeared, and I found myself inside myself.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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