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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정마리아 : ‘피앗’과 피조물 사이의 혼인 계약. 카나의 혼인 잔치 (부록6) / 교회인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11-08 조회수531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 록 6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 여왕의 지상 생활.

가정들의 여왕. 기적들의 여왕.

피앗과 피조물 사이의 혼인 계약.

카나의 혼인 잔치. 

 

 

천상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거룩하신 엄마, 제가 엄마와 다정하신 예수님과 함께 여기 있습니다. 새로운 혼인 잔치에 참여하여 놀라운 기적들을 보면서 그 위대한 신비를 알아듣고, 저와 모든 사람에 대한 엄마의 크나큰 모성애를 깨닫기 위함입니다.

 

2 저의 어머니, 제 손을 잡아 주십시오. 저를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히셔서 어머니의 사랑으로 옷 입혀 주십시오. 제 지성을 정화시키시고, 어머니께서 이 혼인 잔치에 참석하고자 하신 까닭을 말씀해 주십시오.


천상 여왕님의 훈화


3 지극히 사랑하는 아기야, 내 가슴에 사랑이 넘칠 듯이 가득하니, 내가 내 아들과 함께 이 카나의 혼인 잔치에 참석하려고 한 까닭을 네게 말해 주어야 하겠구나.

너는 그것이 단지 하나의 혼인 예식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얘야, 여기에는 심오한 신비들이 있다.

 

4 내게 주의를 기울여라. 너에게 새로운 것을 말해 주겠다. 그것은 곧 내 모성애가 얼마나 놀라운 모양으로 드러났는지, 내 아들의 사랑이 사람들

에 대한 부성과 왕권의 참표징을 어떻게 주셨는지에 관한 설명이다.


5 그러니 이제 귀여겨들어라. 내 아들은 광야에서 돌아와서 공생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먼저 이 혼인 잔치에 참석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그 초대를 받아들였다.

 

6 우리는 그 혼인을 경축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인류를 위해 위대한 일을 하려고 거기에 갔다.

내 아들은 가정들 안에서 아버지와 왕의 위치, 나는 어머니와 여왕의 위치를 차지함으로써 지고하신 하느님께서 땅에 사람들을 거주하게 하시며 미래 세대들을 불어나게 하시려고 에덴동산에서 이루어 주신 혼인 아담과 하와의 혼인 거룩함과 아름다움과 질서를, 우리의 현존으로 새롭게 하였던 것이다.

 

7 과연, 혼인은 여기에서 인간 세대들의 생명이 생겨나는 본체. 그것은 나무로 말하면 그 동체를 이루는 중심 줄기라고 할 수 있으니 땅은 이 줄기에서 돋아난 생명들이 살아가는 거주지이고, 사제와 수도자들은 그 줄기의 가지들이다.

 

8 그러나 줄기가 없으면 가지들도 생명이 없기 마련이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의 뜻을 물리치고 죄를 지음으로써 가정으로 하여금 그 자체의 거룩함과 아름다움과 질서를 잃어버리게 했던 것이다.

 

9 네 엄마인 나는 따라서 아무 죄가 없는 새로운 하와로서 내 아들과 함께 거기에 갔다. 하느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이루신 것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함이었다.

 

10 그래서 나는 몸소 가정들의 여왕이 되었고, 가정들이 하느님 피앗의 다스림을 받게 되는 은총을 얻어 내었다. 그러면 가정들이 내 소유가 되고, 내게 속한 이 가정들 가운데에서 내가 여왕의 위치에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11 그러나, 얘야, 그것만이 아니었다. 우리의 사랑이 불타고 있었기에,

정들로 하여금 우리가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게 하면서 지극히 숭고한 가르침도 주고자 했으니 말이다.

 

12 이는 카나의 혼인 잔치가 한창일 때 이루어진 일이다. 포도주가 떨어지자, 어머니다운 내 마음이 사랑의 불에 휩싸이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도움을 주고 싶었던 것이다.

 

13 내 아들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알고 있었기에 나는 간청하는 어조로, 그러나 내 청을 들어주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아들아, 이 신혼부부는 포도주가 떨어졌구나.”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아직 저의 때가 기적을 행할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14 그래도 이 엄마의 청을 거절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한 나는 잔칫상을 돌보던 이들에게 이렇게 일렀다.

무엇이든지 내 아들이 시키는 대로 하여라. 너희가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다. , 넘치도록 풍부하게 얻을 것이다.

 

15 얘야, 나는 그 몇 마디 말로 사람들에게 가장 유익하고 가장 필요하며 가장 숭고한 가르침을 주었으니, 그것은 내 모성적인 마음으로 이렇게 말한 셈이었다.

내 자녀들아, 너희는 거룩해지기를 바라느냐? 내 아들의 뜻을 실행하여라. 그분의 말씀을 떠나지 마라. 그러면 그분을 닮은 모습, 그분의 성덕을 너희의 수중에 가지게 될 것이다.

 

16 너희는 온갖 악이 그치기를 바라느냐? 무엇이든지 내 아들이 시키는 대로 하여라. 너희는 무슨 은총이든지 비록 얻기 어려운 것이라고 하더라도 얻기를 원하느냐? 그분이 너희에게 시키시는 것과 원하시는 것을 행하여라.

너희는 또한 자연적인 삶에 필요한 것들을 원하느냐?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여라.

 

17 왜냐하면, 그분은 당신의 말씀 안에 그분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며

원하시는 모든 것 안에 어찌나 큰 능력을 넣어 두셨는지, 그분께서 입을 여시면 그 말씀 안에 너희가 청하는 것을 담고 있어서 너희가 원하는 은총을 너희 영혼 안에 생겨나게 하기 때문이다.

 

18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격정과 나약과 고통과 불행과 비참에 짓눌려 있는 자신들을 보는지! 그럼에도 그들은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그러나 내 아들의 분부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하늘마저 그들에게는 닫혀 있는 것 같다.

 

19 이것이야말로 이 엄마의 고통이니, 그들은 기도를 하는 순간에도 모든 선이 있는 원천 바로 내 아들의 뜻 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20 그런데, (그 잔칫집에서) 시중을 들던 이들은, “물독에 물을 채워라. 그것을 (퍼서) 식탁으로 가져가거라.” 하신 내 아들의 분부를 그대로 실행하였다. 내 사랑하올 예수께서는 그 물을 축복하여 매우 좋은 포도주가 되게 하셨던 것이다.

 

21 하물며, ,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며 원하시는 바를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이야 천 배나 더한 축복을 받지 않겠느냐! 내 아들(이기도 한 그분)은 이 기적으로 내게 지극히 큰 영예를 안겨 주셨다.

나를 기적의 여왕으로 정하셨으니, 첫 기적을 행하시려고 내가 그분과 일치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셨고, 기적에 있어서도 첫째 자리, 곧 여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실 만큼 나를 극진히 사랑하신 것이다.

 

22 여기에서 그분은 말씀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 가르침을 주시기도 하셨다.

은총과 기적을 원한다면 내 어머니께로 가거라. 나는 무엇이든지 내 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은 절대로 거절하지 않는다.

 

23 더욱이, 얘야, 나는 이 혼인 잔치에 참석하면서 미래의 세기들을 보았다. 땅에도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를 보았고, 가정들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그 가정들이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랑을 상징하

기를, 그리하여 하느님 뜻의 나라가 완전한 위력을 떨치시게 되도록 간구하였다.

 

24 그리고 어머니요 여왕인 나의 권한으로 그 나라의 지배 체제를 염두에 두었고, 그것의 원천을 소유함으로써 사람들이 그토록 거룩한 나라에서 사는 데에 필요한 모든 은총과 도움과 거룩함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배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지금도 끊임없이, 내 아들이 시키는 대로 하여라.하고 되풀이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25 얘야, 내 말을 여겨들어라. 네가 모든 것을 수중에 넣고자 한다면, 다른 아무것도 찾지 말고, 나로 하여금 너를 내 참아기로, 또 하느님 뜻의 아기로 만들 수 있게 해 다오. 나에게 그렇게 하는 데서 만족을 얻게 해 다오.

 

26 그러면 내가 책임지고 너와 피앗사이의 혼인이 이루어지게 하겠다. , 내가 너의 참어머니로서 행동하면서 너에게 바로 내 아들의 생명을 지참금으로 주고 나의 모성과 덕행들을 예물로 주어, 혼인 계약을 맺게 해 주겠다.


영혼의 응답


27 천상 엄마, 저를 그토록 사랑하시고, 무슨 일을 하실 때나 저를 생각해 주시며, 하늘과 땅이 저와 함께 감동하며 기뻐 어쩔 줄 모를 정도로 큰 은총들을 저를 위해 마련해 주시니, 아무리 감사를 드려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곧 하늘과 땅과 저는) 모두 함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외칩니다.

 

28 거룩하신 엄마, 무엇이든지 내 아들이 시키는 대로 하여라.”고 하신 엄마의 거룩한 말씀을 제 마음 속에 새겨 주십시오. 그리하여 제가 애타게 바라며 열망하는 하느님 뜻의 생명을 그분께서 제 안에 낳으실 수 있게 해 주

십시오.

그리고 엄마는 제 뜻에 낙인을 찍으시어 언제나 하느님 뜻에 복종하게 해 주십시오.

 

작은 희생 : (오늘 나를 공경하려면 너의) 모든 행위 속에서, “무엇이든지 내 아들이 시키는 대로 하여라.고 하는 이 천상 엄마의 말에 열심히 귀를 기울여라. 그러면 무슨 일이든지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할 수 있다.


.........

 

환호 : 거룩하신 엄마, 제 영혼 안에 오시어, 저로 하여금 하느님 뜻의 소유가 되게 하는 기적을 일으키소서.    

(부록6 끝)




아침과 낮과 저녁에그러니까 하루 세 번우리 천상 엄마의 무릎 위에 올라 앉아 이렇게 말씀드립시다.

 

엄마사랑합니다.

엄마도 저를 사랑하시니,

제 영혼에 하느님 뜻을

한 모금 주십시오.

그리고 엄마의 축복도 주시어,

제가 무슨 활동을 하든지

엄마의

모성적인 눈길 아래에서

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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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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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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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곽판수, 박일조 마리아와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이 예수님이 루이사에게 말씀하신 것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청하며 애원합니다.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1927년생인 송해는“건강이라는 게 타고났다 하더라도 가꾸지 않으면 잃게 된다”며 “저는 요새 어딜 가나 주먹 쥐고 파이팅하자고 한다. 지금 보고 계신 분들도 같이 파이팅하자”고 전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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